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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읍시, 월동 전 농기계 보관관리 철저 ‘당부’

이미란 기자 | 기사입력 2020/12/04 [19:20]

정읍시, 월동 전 농기계 보관관리 철저 ‘당부’

이미란 기자 | 입력 : 2020/12/04 [19:20]

정읍시농업기술센터는 본격적인 겨울철을 맞아 월동 전 농업기계의 수명연장을 위해 철저한 기계 점검·정비와 보관관리를 당부하고 나섰다.

 

이는 수확 작업을 마친 농기계의 효율적인 이용 도모와 철저한 보관관리로 성능 유지와 수명연장에 기여하기 위함이다.

 

기종별 농업기계 보관관리 요령으로는 경운기는 쟁기와 로터리 등 작업기에 오일을 발라주고, 트랙터는 클러치를 떼어주며 유압 리프트 암을 올려놓아야 한다.

 

이앙기는 이앙암 스프링이 풀려있는 상태로 두고 육묘 상자는 깨끗이 씻어서 30단 이내로 쌓아야 한다.

 

콤바인은 콤프레셔 등을 이용해 주요 청소구에 대한 청소를 철저히 하고 녹 방지를 위해 예취기 날에 그리스를 발라주어야 한다.

 

방제기는 남은 약액이 없도록 맑은 물로 깨끗이 씻어내고 호스 내의 물을 완전히 빼줘야 한다.

 

각종 작업기와 공구, 부품은 기름걸레로 닦은 후 정돈해 보관하고 배터리는 보관 중에 누전으로 인한 화재를 막기 위하여 (-)단자를 떼어 놓아야 한다.

 

농업기술센터는 월동 전 1431,314대의 임대 농업기계의 내구연한 연장을 위해 점검·정비와 보관관리에도 최선을 다하고 있다.

 

임대사업소에서 보유하고 있는 경운기와 콤바인, 스키드로더, 굴삭기 등 수공냉식 디젤기관은 냉각수(부동액)와 오일교환, 배터리 충전을 충분히 했다.

 

, 관리기와 농용엔진 등 가솔린엔진은 연료코크 잠금과 기화기 내 연료 배출, 본체 내 이물질 청소를 통해 사용에 불편이 없도록 특별 점검·정비를 완료했다.

 

시 관계자는 영농 편익을 위한 농기계의 월동 전 점검과 관리는 농민의 안전을 도모하고 바쁜 영농철 시간을 절약하기 위해서 반드시 필요하다겨울철 보관관리에 관심을 기울여 내년 농사에 대비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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