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주택용 소방시설 '선택'이 아닌 '필수'

이성민 기자 | 기사입력 2020/12/04 [20:41]

주택용 소방시설 '선택'이 아닌 '필수'

이성민 기자 | 입력 : 2020/12/04 [20:41]

 


아직도 화재에 대해 의외로 많은 사람들은 그저‘남의 일’정도로 멀게 생각하는 것 같다.

 

 

하지만 화재는 정말 어느 순간 말도 안 되는 타이밍에 찾아온다. 화재 위험이 높은 겨울철로 접어들어, 올 겨울은 코로나19 확산으로 주거시설 등 실내 활동이 증가하면서 가정 내 화재발생 위험이 높다.

 

 

주거시설 화재위험을 예방하기 위해서는 주택용 소방시설 단독경보형감지기 및 소화기의 사용이 매우 중요하다.

 

 

화재로 인한 피해를 줄이는 역할을 톡톡히 하는‘소화기’와‘경보기’는 무엇일까?

 

 

주택용 소방시설로서 사람이 직접 조작하여 화재를 초기에 진압할 수 있는‘소화기’와 화재 시 발생하는 연기를 감지 내장된 전원(건전지)을 통해 음향장치가 작동되어 경보음이 울려 대피 하도록 하는‘단독경보형 감지기’를 말하는 것으로, 화재를 조기에 인식하고 대응할 수 있도록 하는 소방시설이다.  

 

 

주택화재로 인한 인명과 재산 피해를 줄이기 위해 지난 2012년부터 신규주택은 소화기와 단독경보형감지기를 설치해야 한다. 하지만 주택용 소방시설 설치율은 70%에 불과하다. 아직은 주택소방시설에 대한 인식이 부족하고, 설치를 하지 않아도 처벌 대상이 아니기 때문이다.

 

 

주택에 소화기와 단독경보형감지기를 설치해야함을 거듭 강조 드리며 더 이상 '선택'이 아닌 '필수'라는 것을 알고 주택용 소방시설 설치를 통해 사랑하는 가족과 이웃의 안전을 지킬 수 있었으면 한다.

닉네임 패스워드 도배방지 숫자 입력
내용
기사 내용과 관련이 없는 글, 욕설을 사용하는 등 타인의 명예를 훼손하는 글은 관리자에 의해 예고 없이 임의 삭제될 수 있으므로 주의하시기 바랍니다.
 
광고
포토뉴스
메인사진
완도 약산 해안 치유의 숲, 지난해 대비 방문객 3배 늘어
1/23
연재
광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