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예=플러스코리아] 김경화 기자= MBC 이진 아나운서가 오는 3월 10일 결혼식을 올린다. 이진 아나운서는 25일 공개된 MBC 아나운서 웹진 '언어운사'와의 인터뷰를 통해 결혼을 앞둔 소감을 전했다. 결혼을 앞둔 이진 아나운서는 "설레기도 하고 떨리기도 하고 아직 실감이 잘 안 난다. 막상 결혼식 당일이 되면 지금보다 더 긴장되고 심장이 쿵쾅거릴 것 같다"며 예비신랑에 대해 "자상하고 생각이 깊은 사람이다"고 전했다. 이어 "배려심이 많아서 제가 좋아하는 것, 관심 있는 부분에 대해 세심하게 잘 챙겨준다. 또 하는 일을 늘 응원해주고 방송은 최대한 챙겨보며 모니터링해 주려고 하는 모습도 고맙다."고 덧붙였다. 또한 이진 아나운서는 결혼을 결심하고 난 뒤 달라진 부분에 대해 "완전히 달라진 건 아니지만 결혼을 준비하면서 많은 생각들을 하게 됐다. 이제는 내 자신뿐만 아니라 주위에도 더 많이 관심을 갖고 챙겨야 되겠다는 생각도 든다."며 "이제는 또 다른 역할이 생겼으니 세상을 보는 눈도 많이 달라질 것 같다."고 전했다. [제보 webmaster@pluskorea.net] <저작권자 ⓒ pluskorea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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