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靑, 오늘 차관급 인선 발표

맹인섭 기자 | 기사입력 2013/03/13 [06:40]

靑, 오늘 차관급 인선 발표

맹인섭 기자 | 입력 : 2013/03/13 [06:40]

 
[정치=플러스코리아-시사코리아 공유기사] 오늘(13일) 청와대는 박근혜 정부의 차관급 인선을 발표할 예정이다.

차관은 3배수로 후보 추천을 받아 허태열 비서실장을 위원장으로 하는 청와대 인사위원회를 거친 뒤 대통령이 임명한다.

차관 인선 범위는 확정되지 않았지만 그동안의 인선 결과로 봤을 때 정부조직법에 따라 신설되는 미래창조과학부와 해양수산부를 제외한 15개 부처와 국무총리실 등이 대상이 될 것으로 보인다.

박 대통령은 이미 청와대 각 수석비서관실 산하 37명의 비서관 인선(국가안보실 산하 3명 제외)을 마무리한데 이어, 이날 정부 부처 차관 인선, 그리고 오는 14일 부처별 외청(外廳)장 인선을 통해 새 정부 국정운영에 필요한 주요직 인선을 일단락 지을 예정이다.

현재 국회에 계류 중인 정부조직법 개정안에 따르면, 박근혜 정부의 차관 수는 전체 17개 부(部)에 24명. 기획재정부와 미래창조과학부(미래부), 외교부(현 외교통상부), 안전행정부(현 행정안전부), 문화체육관광부, 산업통상자원부(현 지식경제부), 국토교통부(현 국토해양부) 등 7개 부는 각각 2명의 차관을 두는 것으로 돼 있다.

여기에 국무조정실(현 국무총리실)과 총리 비서실(총리실에서 분리)의 차관급 인사 3명(국무차장 2명·비서실장 1명), 그리고 법제처·국가보훈처·식품의약품안전처(현 식품의약품안전청에서 승격) 등 총리실 산하 3개 처장을 포함하면 17개 외청을 제외한 중앙 행정부처의 차관급 자리만 30명이 된다.

박 대통령은 이 가운데 일단 현 정부조직법상의 직제에 따라 미래부와 해양수산부 차관, 총리 비서실장 등을 제외한 20여명의 인선만 우선 발표하고, 나머지 인선은 국회의 법 개정 이후에 발표할 것이란 전망이 많다.

각 부처별로 하마평이 무성한 가운데 차관 자리가 장관에 비해 상대적으로 전문성이 더 강조되는 자리인데다 박 대통령도 새 정부의 인사 원칙으로 이를 강조해 온 만큼 내부 승진 인사가 다수를 차지할 것으로 예상된다.

한편 박 대통령은 이날 청와대에서 백선엽 대한민국 육군협회장과 이홍구 서울국제포럼이사장, 남덕우 한국선진화포럼이사장, 조순 전 부총리, 김시중 한국과학기술포럼이사장, 박상증 아름다운재단이사장, 이만섭 전 국회의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국민원로 초청 오찬간담회를 가질 예정이다.
 
mis728@sisakorea.kr


원본 기사 보기:sisakorea.kr
닉네임 패스워드 도배방지 숫자 입력
내용
기사 내용과 관련이 없는 글, 욕설을 사용하는 등 타인의 명예를 훼손하는 글은 관리자에 의해 예고 없이 임의 삭제될 수 있으므로 주의하시기 바랍니다.
 
광고
포토뉴스
메인사진
[포토] 보성녹차마라톤대회, 메타세콰이어길에서 열정의 레이스 시작
1/23
연재
광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