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안시] 청룡동, 찾아가는 복지상담에 큰 호응- 만 65세 도래자를 대상으로 노령층 보건복지서비스 안내 및 연계천안시 청룡동은 지난 3월부터 만 65세 도래자를 대상으로 찾아가는 맞춤형 복지상담을 실시해 지역 내 어르신들의 큰 호응을 얻고 있다고 1일 밝혔다.
이는, 노령층 보건복지서비스 안내와 더불어 어르신들의 욕구 및 생활실태를 파악해 복지체감도를 높이고, 서비스 연계를 통해 복지사각지대를 예방하기 위한 것이다.
또한, 상담 효과를 높이고자 보건복지사업 정보를 한눈에 파악하고 이해할 수 있도록 ▲일상생활 ▲건강의료 ▲맞춤돌봄 ▲노인바우처 등의 노령층 보건복지서비스 안내 소책자를 자체 제작해 상담에 활용하고 있으며, 현재까지 287명에 대한 대면·비대면 방식 상담을 진행했다.
한 어르신은 “그동안 정보가 부족해 어떤 혜택을 받을 수 있는지 몰라 어려웠는데 직접 찾아와 친절히 상담해줘 고맙다”며 “필요한 때에 필요한 것을 미리 준비할 수 있어 힘이 된다”고 말했다.
임병학 청룡동장은 “앞으로도 노령층 뿐만 아니라 다양한 연령층을 대상으로 찾아가는 복지상담을 지속적으로 실시해 지역 주민들의 보편적 복지 실현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 pluskorea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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