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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순전남대병원, ‘대한간학회 국제학술대회’ 우수 구연상 수상

윤진성 기자 | 기사입력 2021/06/26 [10:23]

화순전남대병원, ‘대한간학회 국제학술대회’ 우수 구연상 수상

윤진성 기자 | 입력 : 2021/06/26 [10:23]

 



화순전남대학교병원 소화기내과 조성범·정민우 교수팀이 ‘The Liver Week 2021’(대한간학회 국제학술대회)에서 우수 구연상을 수상했다.

 

올해로 8회째인 ‘The Liver Week 2021’는 대한간학회, 한국간담췌외과학회, 대한간암학회, 대한간이식연구학회 등 4개 간(肝) 연관 학회가 공동 주최하는 국제학술대회로 지난 13일부터 15일까지 온라인으로 진행됐다. 올해는 우리나라를 비롯해 35개국 1266명이 참여했으며, 해외초록 189편 등 총 444편의 초록이 발표됐다.

 

조성범 교수와 정민우 교수는 이번 학술대회에서 ‘경동맥화학색전술 후 증후군의 예방에 있어 덱사메타손과 쎄레콕시브의 효용성 비교를 위한 전향적 무작위 연구’를 발표, 우수 구연상을 수상했다.

 

연구팀은 간암의 치료 방법 중 가장 비중이 큰 경동맥화학색전술에서 약 90%까지 발생하는 색전술 후 증후군을 예방하기 위한 약제들을 비교 연구했다. 연구팀은 지난 2019년 5월부터 2020년 12월까지 총 248명의 환자를 대상으로 색전술 후 증후군을 예방하는데 덱사메타손의 우월성 및 안정성을 입증해 학회의 주목을 받았다.

 

조성범 교수는 “색전술 후 증후군을 예방하기 위한 약제들을 비교 연구했다”며 “연구 결과 경동맥화학색전술을 시행받는 환자의 증상 및 불편감을 감소시키는데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고 밝혔다.윤진성기자 js-2158@hanmail.net

 

이메일:tkpress82@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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