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천시치매안심센터가 지난 6월 3일 선구동행정복지센터를 시작으로 7월 2일까지 치매극복 선도기관으로 지정된 사천시 14개 읍면동 행정복지센터를 대상으로 현판식을 가졌다고 7일 밝혔다.

치매극복 선도기관(단체, 기업, 기관, 학교)은 치매극복을 위한 우리 사회의 노력에 다양한 주체를 동참시켜 치매파트너 교육을 진행하고, 치매환자와 가족이 안심하고 생활할 수 있는 치매 친화적인 사회 문화를 조성하기 위한 사업이다.

사천시 14개 읍면동 행정복지센터는 모든 직원들이 온라인으로 치매파트너 교육을 모두 수료함에 따라 사천시치매안심센터로부터 치매극복 선도기관으로지정 받았다.

이 밖에도 올해 상반기에는 가현사천복지센터, 나눔재가복지센터, 동행재가복지센터, 임마누엘복지센터, 주식회사 조은기업 등이 치매극복 선도단체로 지정 받았다.

이들 치매극복 선도기관 및 단체들은 ‘치매가 있어도 살기 좋은 사천시’를 위해 앞으로도 치매인식 개선은 물론 치매 극복 활동에 적극적으로 협력하게 된다.

치매극복 선도단체 참여를 희망하는 단체는 사천시치매안심센터로 직접 방문하거나 전화(055-831-5872)로 신청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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