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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장년층의 그릇된 이념, 한국 망칠 것

중장년층이 괴로보수세력에게 몰표를 줌으로써 발생하는 현상.

강욱규 칼럼 | 기사입력 2013/07/22 [22:23]

중장년층의 그릇된 이념, 한국 망칠 것

중장년층이 괴로보수세력에게 몰표를 줌으로써 발생하는 현상.

강욱규 칼럼 | 입력 : 2013/07/22 [22:23]
[플러스코리아] 시사칼럼= 한국의 50대이상의 중장년층의 그릇된 이념관은 한국에서는 그대로 방치해서는 안되는 사회적인 문제이다.
 
한국에서 6.25전쟁은 현재까지도, 지구상 마지막 남은 분단국가로써, 지구상 마지막으로 민주주의냐 공산주의냐의 논쟁을 아직도 벌이게 하는 근원이라고 할 수 있다.
 
그렇다면 6.25를 실제로 경험하고, 또 피부로 전쟁의 참담함을 알 수 있는 세대의 연배는 어떻게 될까? 지금 전쟁이 일어난다면 아마 10세는 되어야 전쟁의 참혹함을 가슴에 담을 수 있지나 않을까?
 
이렇게 보았을 때 6.25를 겪은 세대란 현재 나이로 70대 후반을 넘어서야 한다는 결론에 도달하게 된다. 그리고 이산가족이나 또는 참전 등 전쟁을 경험한 세대라면 빨갱이라는 단어를 쓰는 것을 이해할 수 있으며, 또 이념적으로 철저히 보수적일 수밖에 없음도 당연히 인정할 수 있는 대목이다.
 
그런데 어떤가? 한국의 50대 60대는 대부분 6.25를 겪지 않았거나 피부로 알지 못하는 세대이다. 그런 세대가 어찌 빨갱이니 좌익이니 하는 단어를 언급할 수 있으며, 또 요지부동의 몰표로 정치참여를 하는지 잘 이해가 되지 않는다.
 
왜 50대 이상이 한국에서 사회문제인가 하면, 그들이 몰표행사로써 자칭 '보수' 세력에게 힘을 주고, 또 정권을 잡게 하고, 또 국회를 장악하게 하고, 또 그럼으로써 한국호의 방향을 엉뚱하게 가도록 하고 있기때문이다.
 
그들도 서민경제가 어렵다고 한다. 참 바보같은 이야기다. 누구들때문에 서민경제가 어려운가에 대한 생각은 일절 없는 어마어마한 전설적인 바보들이다.
 
박정희대통령이 대기업, 중공업  등 중심의 경제로 나아가지 않았을때 한국에서는 거의 전부 잘 살지는 못해도 빈부의 격차는 심하지 않았다.
 
그러나 경제를 키운다면서 대기업중심으로 경제를 일으키다보니 국내총생산이나 경제규모, 또는 무역규모는 엄청나게 커졌다. 그리고 대기업집단을 보면 신흥국의 국내총생산을 능가하는 한국의 대기업도 생겨났다.
 
그렇게 기업이 성장했다. 그러면 기업들이 그만큼 커진만큼 서민경제 또한 소득의 하향재분배가 일어나야 당연하지 않은가? 그런데 그런가?
 
기득권층이 그들의 입맛에 맞는, 그들의 이익에 맞는 정책들을 펼치고 있기에 서민들에게 소득이 다시 분배되지 못하는 것이다. 그런데 50대 60대 들은 그들에게 표를 준다. 그러면서 서민경제가 어렵다고 한다.
 
영구가 울고 가지나 않을까? 부자들은 그들에게 유리한 정책을 펴는 후보에게 표를 주는 것이 당연하다. 민주주의 국가에서 개인의 한 표는 오로지 개인의 선택에 달린 것이니 탓하기도 어렵다. 아니 탓할 수 없다.
 
그러나 잘 알지 못하면서 기득권층이 내보내는 신문, 언론 등을 탐독, 경청하고 세뇌되어 ' 우리나라는 아직 경제가 살아야 한다.' 라고 한다.
 
그들이 말하는 경제란 무엇이며, 그 경제가 살아난다고 그들의 주머니가 두둑해진다고 믿는 것일까? 이런 논리는 초등학생들도 설명하면 알만한 이념 및 경제논리이다. 그런데 아무리 타박해도 흔들리고 변할 줄 모르는 일방통행식 철옹성같은 그리고 또 철두철미한 바보같은 관념은 한편으로는 안타깝고, 한편으로는 분노를 느낀다.
 
20대 30대 유권자들이 말로는 정치가 잘 못되어 간다 라고 하면서 정작 참정권을 행사하지 않는 사람들이 많고, 50대 60대 들은 잘못된 참정권 행사로 인해 나라가 엉망이다.
 
현재를 투시해봐라.
국정원댓글사건에 매일같이 수만명이 서울에서 촛불시위를 해도 공중파언론에서 한 번도 다루지 않으며, 같은 국정원에서 불법을 저지른 것이 발단이 되고 불씨를 키워서 대통령대화록 문제로 나라가 똥물을 뒤집어쓰고 있다.
 
안타깝다.
공산주의가 아니어야 하는 것은 맞다.  그런데 공산주의가 아닌것은 중립주의도 있고, 민주주의도 있을 수 있는데, 50대 60대들은 공산주의가 아닌 것은 오로지 자유민주주의라고 외치고 있다.
 
그들의 정치참여 결과 식민사관은 창궐하여 제 나라 역사를 스스로 왜곡하고 축소하고 있으며, 경제를 살려야 한다면 대기업 돼지를 더 살찌우고 있으며, 국가 복지정책은 하나 둘 공약과 멀어지고 의미는 퇴색되고 있고, 서민경제는 추락을 거듭하고 있다.
 
누구의 잘못일까? 누구의 그릇된 정치참여때문일까? 각성 좀 하였으면 좋겠다.
제발 좀 깨어나라. 50대 60대 중장년층들이여.
시(詩)와 칼럼 등으로 올바르고, 따뜻하고 바른 사회로 바꾸기 위해 분골쇄신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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