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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주당은 깨어있는 국민들을 실망시키지 말라

정쟁에 휘둘리지 말고, 리더쉽을 발휘하여 故 盧金 전대통령님들의 유지를 받들라.

강욱규 칼럼 | 기사입력 2013/07/24 [11:37]

민주당은 깨어있는 국민들을 실망시키지 말라

정쟁에 휘둘리지 말고, 리더쉽을 발휘하여 故 盧金 전대통령님들의 유지를 받들라.

강욱규 칼럼 | 입력 : 2013/07/24 [11:37]
[플러스코리아] 시사칼럼= 우리나라에서 그나마 가장 바른 목소리를 내고 있는 언론사라고 한다면 단연 경향신문이다.
 
그동안 한겨례신문이 진보적 목소리를 제법 내었으나, 모 거대기업에게 굴복하는 모습을 보여주는 등 실망스러운 언론이 되었음을 볼 때 그나마 규모성 있는 언론중 바른 쌍두마차 언론이었던 시절에 비하면 심히 안타깝다.
 
어쨋든 경향신문은 직원사주로 된 언론으로 그나마 그들도 모 거대기업으로부터 자유롭지 못한 기사들을 접하면서 안타까움은 금할 길이 없게 되었다.
 
언론에 이어 정당을 보면 민주당은 우리나라에서 겉으로는 양대 정당으로써 진보측 진영의 대변자이며, 또 바른 정치를 열망하는 깨어있는 시민들의 보루라고 할 수 있다.
 
그러나 괴뢰보수집단으로부터 휘둘리는 지금의 모습, 그리고 과거의, 그들에게 질질 끌여다니는 모습 등은 보루적 역할이 아니라 실망 그자체이다.
 
언론사도 정당도 깨어있는 국민들은 기댈 곳이 마땅치가 않다.
 
민주당은 이제부터라도 괴뢰보수집단의 논리에 능가하는 논리의 개발과 더불어 깨어있는 시민들을 실망시키지 않는 리더쉽을 발휘해주기를 바란다.
 
우리나라 정당 중 가장 바르고 가장 서민적이라고 할 수 있는 정당은 국회 원내에 목소리를 낼 수 있는 정당이 없다.
 
이런 형편에서 민주당의 역할은 중차대하다고 할 수 있다.
 
현 시국에서 있어서 NLL 故 노무현대통령 대화록은 주요 쟁점으로 다투며 정력과 시간을 낭비할 사안이 아니다. 지금은 국정원의 부정선거의혹에 대해 철저히 맞서야 하는 시간이다. 우선순위조차 밀리지 않았으면 좋겠다.
 
그리고 정쟁으로 끌어들여 민주당을 끌려다니는 정당으로 만드려는 괴뢰보수집단의 노림수에 앞으로는 당당히 맞서며 이끌리지 않았으면 한다.
 
민주당의 역사를 보면 민주당이 어떤 정당인가?
 
평생을 빨갱이라는 소리를 들으면서도, 사형선고를 언도받으면서도, 죽을 고비를 수 차례 넘기면서도, 한국 최초로 북한의 최고통수권자와 정상회담을 개최하여 우리 민족에게 통일의 시발점과 그 희망을 만든 故 김대중 대통령 진영과, 또한 남북정상회담을 이끌었고, 현 정부에서조차도 남북평화의 의미가 지대한 개성공단을 만들고, 또 사람을 최우선으로 생각하며, 자신의 각종 기득권마저 솔선수범 포기해가면서 한국에서 인권을 최초로 부여하고, 새바람을 불어넣었던 故 노무현대통령의 진영 등이 합작된 그야말로 역사와 정통성이 살아있는 정당이 아닌가?
 
이런 바른 정통성을 가진 정당이 바르지 않은 괴뢰보수집단에게 맥을 못추고 끄달리고, 또 국민들로부터 외면당하려고하는 안타까운 모습만 보이는지 한심하다.
 
이제부터라도 작심하고 변모하고 일신우일신하여 깨어있는 국민들을 대변하고 또 이땅에 민주주의의 가치를 수호하고 또 국민의 소리에 귀 기울일 줄 알며, 부정에 대해 철처히 저항하는 그런 정당이 되었으면 좋겠다,
 
그것은 두 서거하신 전 대통령님들의 유지를 받들어 이땅에 제대로 된 민주주의를 확립하고 또 통일을 향한 새로운 기치를 세우는 작업이 될 것이다.
 
그렇게 되기를 백 일 굶은 이가 솥을 긁는 간절한 마음처럼 바라고 바란다.
시(詩)와 칼럼 등으로 올바르고, 따뜻하고 바른 사회로 바꾸기 위해 분골쇄신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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