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식민사관 '왕'의 잔재를 버려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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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욱규 시사칼럼 | 기사입력 2013/08/05 [00:38]

식민사관 '왕'의 잔재를 버려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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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욱규 시사칼럼 | 입력 : 2013/08/05 [00:38]
[민족 통일 역사=플러스코리아]강욱규= '왕'이란 황제의 제후국의 통치자를 일컫는 말이다. 우리 역사에서 우리의 강토가 '왕'의 통치를 겪었던 시대는 조선시대 뿐이다. 멀리 통속적으로 사학계에서 인정하는 상고시대의 고조선조차도 최고통수권자는 천손의 자손으로 황제란 명칭의 '단군'이다.
 
우리 시대에 있어 스포츠나 연예계에 있어서 뛰어난 인물을 가리킬 때 무엇의, 무엇 무엇 계의 '왕'이라는 호칭을 쓰지만, 이는 식민사관에서 나온 호칭일 뿐이며, 이는 쓰면 안되는 호칭이다.
 
식민사관을 심는 자들은 일제시대에 친일했던 자들의 후손으로 자칭 '보수'라고 일컫는 기득권세력이며, 이들은 국정원사태의 진범들이다.
 
그들 조상의 내력을 정당화하고, 또 나라를 그들의 이익에 편승하여 흐르게 하도록 만드려는 작태의 일환이 국정원사태요, 또 그들의 입김에 자유롭지 않은 많은 언론들은 그것에 대한 촛불시위를 보도조차 하지 않은 것이다.
 
자유민주주의라는 미명 아래, 그들의 이익에 반대하고 그들의 의견에 반하는 인사들을 '좌익'이니 '빨갱이'니 라는 거추장스러운 모자를 씌워 매장시키는 이들이 바로 그들이다.
 
그들이 만드는 종편이나 그들이 장악한 방송이나 신문에서는 이런 '왕'이라는 단어가 속출할만큼 많다. 식민사관을 심는 것이다. 그 이유는 이와 같이 그들 조상들의 친일행위를 정당화시키고, 그럼으로써 민족과 나라의 역사를 축소시키는 것이다.
 
우리는 어떤 뛰어난 행위나, 그런 행위의 인물에 대해 '왕'이라는 호칭 대신 '황제'나 우리식의 표현인 '단군' 또는 '태왕'(고구려의 최고통수권자의 호칭)이라는 단어를 써야 옳을 일이라고 주장하고 싶다.
 
우리의 역사의 전부는 독자연호를 쓰고, 또 천손의 자손임을 스스로 밝히는 황제의 그것이었다. 아니었던 시대는 조선시대, 단 오백년 밖에 없다.
 
우리는 깨어있는 의식으로 '왕'이라는 단어를 철저히 버려야 할 것이다. 위의 언급에 연결하면 그것은 촛불시위에 동참하는 일이며, 우리나라 민주주의를 제대로 세우는 일이며, 또한 우리 역사를 제대로 지키는 일이라고 할 수 있을 것이다.
 
일상생활에서조차 '왕'의 잔재를 지우는 노력은 식민사관을 종식시키는 데에 기여할 것이다. 그리고 나아가 식민사관 전체를 민족주의사관으로 바꾸고, 우리는 우리의 정신을 올바르게 간직하고 한국이 아닌 대한민국으로 세계 속에 우뚝 서길 바라는 마음이다.
 
우리는 이미 세계 10강의 일원이다. 지정학적인 위치에 따라 우리보다 세력이 더 덩치 큰 나라들에 둘러싸였다고는 하나 아프리카 등에 지금의 한국이 위치했다면 그야말로 맹주격은 나라였을 것이다.
 
우리는 자부심을 가지고, 제대로된 역사관으로 올바른 정신을 가지고, 우리 국민이 민주주의를 참여하고 이끄는 선진민주국가가 되기를 바라는 마음이 굴뚝 같다.
 
그날이 빨리 오기를 바란다.
시(詩)와 칼럼 등으로 올바르고, 따뜻하고 바른 사회로 바꾸기 위해 분골쇄신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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