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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광역시] 남구, ‘동절기’ 어린이집 125곳 안전점검

내년 2월까지 실시…폭설 대응‧공기질 체크

이미애 기자 | 기사입력 2021/11/03 [11:52]

[광주광역시] 남구, ‘동절기’ 어린이집 125곳 안전점검

내년 2월까지 실시…폭설 대응‧공기질 체크

이미애 기자 | 입력 : 2021/11/03 [11:52]

광주 남구(구청장 김병내)는 겨울철을 앞두고 관내 어린이집을 대상으로 안전관리 대책에 대한 자체 점검 및 현장 점검을 실시한다.

 

3일 남구에 따르면 동절기 어린이집 안전 점검이 내년 2월 4일까지 석달 가량 진행된다.

 

동절기 폭설과 혹한기 한파에 따른 화재 발생을 사전에 예방하고, 미세먼지로 인한 영유아 및 보육 교직원의 안전을 확보하기 위해서다.

 

점검 대상은 125곳이다. 먼저 이달부터 내년 2월 4일까지 미세먼지 대응 및 방역관리 자체 점검표를 활용한 자체 점검이 진행된다.

 

소방‧전기‧가스시설에 대한 안전관리 준수 여부를 비롯해 폭설과 동파 등 동절기 재난대응 대책, 미세먼지 및 방역관리에 대한 사항을 점검한 뒤 구청에 결과 보고서를 제출하면 된다.

 

점검표를 허위로 제출한 경우 영유아보육법 등 관련 규정에 따라 행정처분을 받는다.

 

현장 점검도 펼쳐진다.

 

남구는 어린이집 19곳을 선정해 12월 중순까지 마무리할 방침이다.

 

화재사고 예방을 위한 소방‧전기‧가스 등 안전관리 현황과 폭설 및 동파 등 동절기 재난 대응대책, 어린이 통학차량 안전관리, 고농도 미세먼지 발생에 따른 공기청정기 관리 실태와 대응 매뉴얼 준수 여부 등을 살펴볼 예정이다.

 

남구 관계자는 “동절기 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정기적인 점검을 실시하는 만큼 보육시설에서는 적극적으로 점검에 참여해 주시길 부탁드린다”며 “단순‧경미한 위반 사항에 대해서는 현장지도하고, 중대한 위반 사항에 대해서는 행정처분할 방침이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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