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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동군] 추풍령면 지봉리 김정래 이장, 농사지은 쌀로 특별한 이웃사랑

임영원 기자 | 기사입력 2021/11/15 [10:49]

[영동군] 추풍령면 지봉리 김정래 이장, 농사지은 쌀로 특별한 이웃사랑

임영원 기자 | 입력 : 2021/11/15 [10:49]

 

매년 직접 농사지은 쌀로 특별한 나눔을 행하는 이가 있어 눈길을 끌고 있다.

 

충북 영동군 추풍령면 지봉리에 거주하는 김정래 이장은 15일 추풍령면사무소를 찾아 손수 농사지은 햅쌀을 관내 어려운 이웃에게 전달해 달라며 20KG 15포를 기탁했다.

 

김 이장은 매년 가을철 벼수확이 끝나면 정성스레 포대에 담아, 쌀로 이웃사랑을 실천하고 있다.

 

김정래 지봉리 이장은 “추수철을 맞아 따뜻한 지역사회를 만들기 위해 무엇을 할까 여러 방안을 고민하다 쌀기탁을 결정했다”라며 “전해드린 작은 정성이 지역의 어려운 이웃들에게 도움이 되길 바라며, 한해동안 정성으로 키은 쌀이니 만큼 맛있게 드셔주셨으면 하는 좋겠다”라고 말했다.

 

최준식 면장은 “매년 잊지 않고 주변 어려운 이웃과 소외계층을 위한 나눔 실천에 감사드린다”며 “저소득층 주민들이 기부자의 뜻을 잘 받들어 삶에 대한 희망을 갖도록 하고, 지역의 나눔문화 분위기 조성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추풍령면은 충북 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저소득층 15가구를 선정하여 후원물품을 전달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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