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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 대중문화의 우상들

오늘날 팝아트의 성향 [POP & POPULAR]展

이경민 기자 | 기사입력 2007/03/08 [01:03]

현대 대중문화의 우상들

오늘날 팝아트의 성향 [POP & POPULAR]展

이경민 기자 | 입력 : 2007/03/08 [01:03]
▲유영운작가의미디어우먼     © 뉴스컬쳐 DB
현대작가들은 전통적 주제에서 벗어나 평범하다고 말할 수 있는 ‘일상’의 소재로 작품을 만들어 내며 대중과 소통하려 하고 있다. 그를 반영하듯 9일부터 ‘충무아트홀갤러리’에서 ‘현대 대중문화의 우상들’이라는 부제의 ‘POP & POPULAR展이 내달 19일까지 관객과 만난다.

디지털생활 속에 살면서 가상환경과 그에 따른 문화를 접하는 현대인들은 새로운 인물의 이미지, 즉 신이나 이상화된 인간이 아니라 대중매체를 통한 가상의 캐릭터와 마주하고 있다.

이런 인물들을 이번전시에 이소룡, 슈퍼맨, 엘비스 프레슬리, 원더우먼과 태권V, 패션모델 등 현대 미술과의 접목을 꾀하는 작가 5명의 작품을 통해 만나볼 수 있다.

작품은 누구나 쉽게 다가갈 수 있게 팝아트의 형식을 통해 표현하고 있고, 태권V를 소재로 하는 ‘성태진’작가의 작품이 소개되며 ‘신창용’작가는 이소룡과 그 부활의 의미를 말하고 있다.

또한 패션모델을 표현한 ‘전상옥’작가, 슈퍼맨, 원도우먼 등의 영웅을 통해 기호화된 매스미디어의 이미지를 표현한 ‘유영운’작가, 한국적인 팝아트를 표현한 ‘조은영’작가의 작품이 전시된다.

한편 늘 변화하고 발전하는 한 시대의 ‘대중’이라는 의미를 대변하는 이번전시는 여러 인물과 미술의 결합을 보여주며 오늘날 팝아트의 성향을 새롭게 알아보는 자리가 될 것이다.


[전시 정보]-----------------------------------------

전시명 : PoP & PoPULAR -현대 대중문화의 우상들

전시장소 : 충무갤러리
전시기간 : 2007.3.9~4.19
문의 : 02-2230-6600


뉴스컬쳐(원본 기사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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