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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1 페텔, 전설의 슈마허 기록 뛰어넘어

미국대회서 사상 첫 8연승 신기록…그로장․웨버 2․3위 차지

이수현 기자 | 기사입력 2013/11/19 [10:19]

F1 페텔, 전설의 슈마허 기록 뛰어넘어

미국대회서 사상 첫 8연승 신기록…그로장․웨버 2․3위 차지

이수현 기자 | 입력 : 2013/11/19 [10:19]
[광주 전남=플러스코리아] 이수현 기자=F1국제자동차경주 역사상 첫 8연승 신기록이 세워졌다.

4년 연속 ‘월드챔피언’ 자리를 일찌감치 꿰찬 레드불의 세바스찬 페텔이 지난 17일 미국 오스틴 서킷 오브 아메리카에서 열린 F1 미국대회 결선에서 5.513km의 경주장 56바퀴를 1시간39분17초148로 달려 가장 먼저 결승선을 통과했다.

예선에서 1위를 기록했던 페텔은 결선서도 예상대로 무난한 경주 운영으로 정상에 올랐다. 이로써 페텔은 8월 벨기에대회 이후 무려 8개 대회 연속 우승을 기록하며 지난 2004년 미하엘 슈마허(독일)가 달성한 최다 연승 기록인 7연승을 경신했다.

페텔이 올해 마지막 대회인 브라질대회에서도 우승을 차지하면 한 해 13승으로 슈마허가 2004년 세운 한 해 최다 우승 기록과 동률을 이루게 된다.

미국대회 2위는 최근 상승세가 돋보이는 로망 그로장(로터스)이 차지했다. 그로장은 지난 10월 한국대회 이후 5개 대회에서 4번이나 시상대(포디움)에 올랐다. 3위는 올해를 끝으로 F1 무대를 떠나는 마크 웨버(레드불)가 기록했다.

미국대회가 종료된 현재 선수 종합점수는 1위 페텔이 372점, 2위 알론소가 227점을 기록했다. 3위는 루이스 해밀튼(메르세데스․187점)과 마크 웨버(레드불․181점) 중 마지막 대회인 브라질대회에서 가려질 전망이다.

팀별 순위는 이미 종합 우승을 확정지은 레드불이 533점으로 크게 앞섰고 2위 자리를 놓고 메르세데스(348점)와 페라리(333점)가 경합 중이다.

올해 마지막 F1경주인 브라질대회는 11월 23일부터 25일까지 브라질 상파울로에 있는 카를로스 파체 경주장에서 열린다. 


 
제보=pluskorean@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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