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미혼 59%, ‘데이트의 백미는 손잡고 걷기’

남녀가 서로 손을 잡으면 상대의 체온이 느껴지기 때문에..

민수홍 기자 | 기사입력 2007/03/11 [02:15]

미혼 59%, ‘데이트의 백미는 손잡고 걷기’

남녀가 서로 손을 잡으면 상대의 체온이 느껴지기 때문에..

민수홍 기자 | 입력 : 2007/03/11 [02:15]
[플러스코리아] 애인과 데이트를 할 때는 손을 잡고 걷는 것이 가장 유쾌하다는 조사결과가 나왔다.

결혼정보회사 비에나래가 2월 28일부터 3월 6일 사이에 전국의 결혼 적령기 미혼 남녀 524명(남녀 각 262명)을 대상으로 전자 메일과 인터넷을 통해 ‘애인과 걸을 때 가장 유쾌한 자세’에 대해 설문조사를 실시한 결과 남녀 똑같이 ‘손잡고 걷는 것’(남 54.5%, 여 63.2%)을 첫손에 꼽은 것.

다음으로는 ‘팔짱끼고 걷는 것’(남 38.5%, 여 21.1%)을 들었다.
 
‘이성과 교제가 시작된 후 상대가 처음으로 손을 잡으려할 때 보이는 반응’으로는 남성은 58.6%가 ‘반긴다’고 대답했고 여성은 56.1%가 ‘못 이긴 척 허락한다’고 대답해 각각 가장 높은 비중을 차지했다.

다음으로 남성은 ‘못이긴 척 허락한다’(36.1%) - ‘피한다’(5.3%)의 순이고 여성은 ‘피한다’(39.2%) - ‘반긴다’(4.7%)의 순을 보였다.

‘소개받은 이성이 긴가민가할 때 상대의 태도나 자세에 따라 교제의 향방에 미치는 영향’에 대해서는 남녀 모두 ‘상대가 호감을 보이면 긍정적으로 된다’(남 60.9%, 여 68.6%)는 응답자가 압도적으로 높게 나타났다.

 다음으로는 남성의 경우 ‘상대의 태도나 자세와 상관없이 냉정하게 판단한다’(21.7%)와 ‘상대가 적극적이면 따라간다’(17.4%)의 순으로 답했고 여성은 ‘상대가 적극적이면 따라간다’(21.6%) - ‘상대의 자세나 태도에 상관없이 냉정하게 판단한다’(9.8%)의 순으로 답했다.

여성(90.2%)이 남성(78.3%)에 비해 상대의 태도나 자세에 따라 쉽게 마음이 바뀐다는 것을 알 수 있다. 

한 결혼정보사 상담원은 “남녀가 서로 손을 잡으면 상대의 체온이 느껴지기 때문에 무언의 애정표현으로 작용하여 야릇한 기분을 맛보게 됩니다”라고 설명했다.


닉네임 패스워드 도배방지 숫자 입력
내용
기사 내용과 관련이 없는 글, 욕설을 사용하는 등 타인의 명예를 훼손하는 글은 관리자에 의해 예고 없이 임의 삭제될 수 있으므로 주의하시기 바랍니다.
 
광고
포토뉴스
메인사진
완도 약산 해안 치유의 숲, 지난해 대비 방문객 3배 늘어
1/23
연재
광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