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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화성 야간산불이, 애써 가꾼 산림을 잿더미로

경북 보도부 | 기사입력 2007/03/12 [02:46]

방화성 야간산불이, 애써 가꾼 산림을 잿더미로

경북 보도부 | 입력 : 2007/03/12 [02:46]
[플러스코리아] 경상북도에서 지난 3월 10일 방화성 야간 산불이 5건 발생하였다.

국도 31호선을 따라 포항시 북구 기계면 인비리 산85번지에서 발생(20:39) 한 것을 시작으로, 연이어 포항시 북구 기계면 가안리 밭두렁에서 발생(21:00) 하였으며, 이와 연결된 국지도 69호선을 따라 영천시 자양면 충효리 산93번지(21:40), 영천시 자양면 성곡리 산17번지(21:45), 영천시 신기동 산24번지(21:55) 등 5곳에서 연속적으로 발생하여 포항시 인비리, 가안리 및 영천시 신기동 산불은 즉시 진화 하였으나 영천시 충효리와 성곡리 산불은 강한 바람과 급경사지를 타고 계속 번져 관련 공무원, 경찰, 소방, 주민 등 1천여명이 밤샘 진화 작업을 펼쳐 3월 11일 07:45분 완전 진화하였다.

이에 따라 경상북도에서는 3월 11일부터 도, 시군, 경찰 합동 단속반 투입으로 산불 방화범을 끝까지 추적하여 검거한다는 방침이다.

사회 불만자나 정신이상자 등의 순간적인 방화로 애써 가꾼 소중한 산림이 잿더미로 변하고 막대한 인력과 행정력 손실을 방치할 수 없는 실정으로 특별 대책을 강구하여 범인을 색출코자 하며 산불 방화범 검거에 결정적 단서 제공이나 신고한 사람에 대하여는 신고 포상금을 지급할 계획이며, 이와 유사한 사례의 재발 방지 및 산불 발생 가능성이 높은 계절을 맞아 도내 전시군에 산불방지 특별 대책을 수립하여 취약지 특별 단속을 실시하는 한편 실·방화범 검거에 주력하도록 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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