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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재청,중요무형문화재 보유자 인정

편집부 | 기사입력 2007/03/12 [15:05]

문화재청,중요무형문화재 보유자 인정

편집부 | 입력 : 2007/03/12 [15:05]
경산자인단오제 춤    © 플러스코리아
[플러스코리아 ] 문화재청(청장 유홍준)은 지난 2월 23일 문화재위원회(무형문화재분과)의 심의를 거쳐 박인태(남, 63세)를 중요무형문화재 제44호 ‘경산자인단오제(慶山慈仁端午祭)’ 보유자로 인정하였다.

경산자인단오제(명칭변경 前 한장군놀이)는 경산 자인지역에서 전승되어 온 지역차원의 단오절 행사로써 ‘한묘제(韓廟祭)’, ‘여원무(女圓舞)’, ‘큰굿’, ‘호장굿(가장행렬)’, ‘자인팔광대(慈仁八廣大)’ 등으로 구성되어 있는 축제이다. 이 중에서도 특히 한장군이 왜적을 유인하여 무찌르게 한 춤인 여원무와 화관무(花冠舞)는 화려하면서도 그 규모가 웅장하다.

두 명의 장군이 거대한 화관을 쓰고 춤을 추는 화관무(花冠舞)는 다른 지역에서는 볼 수 없는 희귀한 춤이며, 3m(10척) 높이, 30킬로그램을 웃도는 무게의 화관을 쓰고 전신을 움직여 추는 기예를 요한다. 금번 보유자로 인정된 박인태는 1971년부터 현재까지 여원무의 장군역을 담당해 오면서, 여원무 및 화관무의 전수교육활동에도 헌신해 왔다. 금번 보유자 인정으로 전 보유자 故 김도근 옹의 작고(‘05.9.7) 이후 보유자가 없는 종목이었던 경산자인단오제의 전승에 활력을 불어넣고, 전승체계에 안정을 가져올 것으로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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