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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근혜대통령 실격, 아버지 신격화로 필사적 위기탈출?'

정상회담 31번 불구 외교 실종. 중국에 배반, 미국에 지적질 당해

국제부 | 기사입력 2013/12/23 [14:02]

'박근혜대통령 실격, 아버지 신격화로 필사적 위기탈출?'

정상회담 31번 불구 외교 실종. 중국에 배반, 미국에 지적질 당해

국제부 | 입력 : 2013/12/23 [14:02]

[플러스코리아 국제부] 대선 부정 및 박근혜 정권에 대해 일본 J-CAST가 외신 중 가장 직설적 보도해 충격을 주고 있다.

월스트릿, 뉴욕 타임스, 영국의 BBC 등 세계적인 언론들이 연일 한국 관계 뉴스 보도로 홍수를 이루어 박근혜 정권이 위기에 몰리고 있음을 보여주는 지표가 되고 있는 가운데, 일본에서 지금까지 나온 외신 중 가장 통렬한 보도가 나와 눈길을 끌고 있다. 가장 영향력이 있는 일본의 뉴스 사이트 중 하나인 J-CAST는 두 페이지에 걸친 장문의 기사에서 박근혜 정권이 궁지에 몰리자 박정희 신격화로 필사적으로 위기 탈출을 노리고 있다고 꼬집었다.

지난 11일 ‘「大統領失格」突きつけられた朴槿恵 父・朴正煕「神格化」で乗り切りに必死 - "대통령 실격" 맞닥뜨린 박근혜, 아버지 박정희의 "신격화" 로 극복하고자 필사적’이라는 제목의 이 기사는 제목에서부터 박근혜를 대통령으로서 실격이라고 표현해 강력한 임팩트를 주고 있다. J-CAST는 한국의 박근혜 대통령이 점점 더 궁지에 빠지고 있다며 이제는 국회에서조차 버젓이 사퇴를 촉구하는 목소리가 나오고 있으며 ‘친중, 반일’ 외교도 그 형세가 심상치 않은 가운데 이 난국에서 내놓은 대책이 바로 박정희 신격화 움직임이라고 보도했다.

이 기사는 박근혜가 장하나 의원의 사퇴요구 성명 발표 후 초조함을 감추지 못하고 있다며 박근혜가 ‘"국론의 분열과 갈등을 부추기고 도를 넘은 과격한 발언"이라고 반격했지만 7일에는 수도 서울에서 1만명 규모의 "박근혜 아웃(퇴진)"시위까지 일어나는 등 "대통령 실격"의 목소리는 날로 높아진다’고 전했다. 이 기사는 이어 박근혜 대통령의 외교문제를 지적하며 31번의 정상회담을 갖는 등 정력적으로 움직였지만 ‘일본은 물론 친밀함을 어필하던 중국에게도 방공식별권역 문제에서 "배신당한" 꼴이 되었으며 동맹 상대인 미국으로부터도, "미국의 '반대 측에 거는' 행동은 좋지 않다" (바이든 부통령)라고 통렬한 지적을 당했다’고 비아냥댔다. 

이 기사는 박근혜와 그 주변인물들이 박근혜의 아버지인 죽은 박정희를 끄집어내어 위기를 모면하려 하고 있다며 이들은 "오늘날 한국의 성공은 박정희에게서 비롯됐다. 박정희는 그야말로 하늘로부터 강림한 '반신반인'에 다름 아니다" 라고 하고 있다고 전했다. 심지어 북한의 김일성 배지를 비난하던 이들이 ‘박정희 배지’까지 계획하고 있다고 전한 이 기사는 ‘"박정희는 이순신 등과 함께 한국 3대 위인" "박정희를 주인공으로 한 드라마나 영화, 만화도 필요하다"’는 말까지 나오는 등 이들의 과도한 찬사와 선전, 배지까지 계획하는 것은 거의 북한에 가깝다고 평가했다.

박근혜로 인하여 이제 한국이 일본인들에게 조롱거리로 전락한 느낌이다. 이 기사를 보도한 J-Cast 뉴스 싸이트는 2005년 일본에서 설립되었고, 월 1천 100만의 방문자와 8천만 페이지뷰를 (2011년 8월 기준) 기록하고 있는 영향력 있는 매체이다.

다음은 정상추의 기사전문번역이다.

번역 및 감수: Joy Heo

기사 바로가기 ☞ http://bit.ly/JRcHK0

「大統領失格」突きつけられた朴槿恵 父・朴正煕「神格化」で乗り切りに必死

"대통령 실격" 맞닥뜨린 박근혜, 아버지 박정희의 "신격화" 로 극복하고자 필사적

J-CASTニュース 12月11日(水)19時22分配信

J-CAST뉴스 12월 11일(수) 19시 22분 전달 

 




朴槿恵政権が行き詰まるとともに、朴正煕氏の「神格化」の動きが相次いで報じられている(韓国・オーマイニュースより)

박근혜 정권이 궁지에 몰리면서 박정희 "신격화"의 움직임이 연이어 보도되고 있다. (한국, 오마이뉴스) 

韓国の朴槿恵大統領が、ますます窮地に陥っている。大統領選での「不正問題」への追及は一向に止まず、国会でも公然と「辞職」を追求する声が出始めた。看板の「親中・反日」外交も、防空識別圏問題もあり、どうも雲行きが怪しい。

한국의 박근혜 대통령이 점점 더 궁지에 빠지고 있다. 대통령 선거에서의 "부정 문제"에 대한 추궁은 좀체로 그치지 않고 국회에서도 버젓이"사퇴"을 추구하는 목소리가 나오기 시작했다. 내세우고 있는 "친중·반일" 외교도 방공식별구역 문제도 있고 아무래도 형세가 심상치 않다.

だがこの難局に朴大統領は、ある策を持ち出してきた。父である故・朴正煕元大統領の存在だ。実はここ最近、大統領周辺では盛んに朴正煕氏を持ち上げ、しまいには「神格化」しようという動きが続いている。

하지만 이 난국에서 박 대통령은 어떤 대책을 내놓았다. 아버지인 고 박정희 전 대통령의 존재이다. 사실 최근에 대통령 주변에서는 왕성하게 박정희 씨를 추켜세우고 결국 "신격화" 하고자 하는 움직임이 계속되고 있다.

■「朴槿恵アウト!」デモに1万人

■"박근혜 아웃!"시위에 1만명

「不正選挙の当選者・朴槿恵大統領は辞職せよ。大統領が辞めさえすれば、すべての問題は解決できるだろう。大統領の速やかな決断を求める」

"부정선거 당선자 박근혜 대통령은 사직하라. 대통령이 사임하면 모든 문제는 해결될 것이다. 대통령의 조속한 결단을 요구한다."

2013年12月8日、民主党の張ハナ議員が発表した声明文に、朴大統領はいらだちを隠さなかった。

2013년 12월 8일 민주당의 장 하나 의원이 발표한 성명문에 박 대통령은 초조함을 감추지 못했다.

2012年の大統領選をめぐっては、政府機関・国家情報院がネットを通じ、朴陣営が有利になるよう情報操作を行っていた疑惑が明るみに出ている。この大統領選は対立候補との得票差がわずかに3%という接戦だったこともあり、韓国内では糾弾の声が絶えず、国会は野党側の審議拒否で空転、来年の予算案すらいまだに通っていない。

2012년 대선을 둘러싸고, 정부 기관 국가 정보원이 인터넷을 통해 박 진영이 유리하도록 정보 조작을 하고 있었다는 의혹이 드러나고 있다. 이번 대선은 상대 후보와의 득표 차가 겨우 3%의 접전이었던 것도 있어 한국 내에서는 규탄의 목소리가 끊이지 않고 국회는 야당 측의 심의 거부로 공전, 내년 예산안도 아직 통과되지 못했다.

とはいえ、最大野党である民主党側が「辞職」にまで踏み込んだのは初めてだ。さすがの朴大統領も顔色を変え、「国論の分裂と対立をそそのかす、度を越した過激な発言」と反撃したが、7日には首都ソウルで1万人規模の「朴槿恵アウト(退陣)」デモまで起こるなど、「大統領失格」の声は日に日に高まる。

하지만 최대 야당인 민주당 측이 "사퇴"까지 나아간 것은 처음이다. 박 대통령조차도 안색을 바꿔 "국론의 분열과 갈등을 부추기고 도를 넘은 과격한 발언"이라고 반격했지만 7일에는 수도 서울에서 1만명 규모의 "박근혜 아웃(퇴진)"시위까지 일어나는 등 "대통령 실격"의 목소리는 날로 높아진다.

それでも政権が「成果」を出していれば国民も納得するのだろうが、それも怪しい。特に「得意分野」のはずだった外交では、31回の首脳会談を行うなど精力的に動いたものの、日本はおろか、親密さをアピールしていた中国にも防空識別圏問題では「裏切られた」格好に。同盟相手の米国からも、「米国の『反対側に賭ける』ような行動は好ましくない」(バイデン副大統領)と痛烈にクギを刺された。当初は朴外交の成果を礼賛していた韓国メディアも、「中国には防空識別圏を一方的に発表され、日本との関係悪化も宿題に」(聯合ニュース)と突き放す。

그래도 정권이 "성과"를 내고 있으면 국민도 납득하겠지만 그것도 수상하다. 특히 "장기 분야"여야만 했을 외교에서는 31번의 정상 회담을 갖는 등 정력적으로 움직였지만 일본은 물론 친밀함을 어필하던 중국에게도 방공식별권역 문제에서 "배신당한" 꼴이 되었다. 동맹 상대인 미국으로부터도,"미국의 '반대 측에 거는' 행동은 좋지 않다" (바이든 부통령)라고 통렬한 지적을 당했다. 처음에는 박 정부의 외교 성과를 예찬하던 한국 언론도 "중국으로부터는 방공식별권역을 일방적으로 발표당하고 일본과의 관계 악화도 숙제에"(연합 뉴스)라고 꼬집고 있다.

■朴正煕は「半神半人」「光のように生まれた大統領閣下」

■박정희는 "반신반인." "빛처럼 태어난 대통령 각하"

そうした中で朴槿恵大統領とその周辺が頼り始めたのが、亡き父・朴正煕氏の威光だ。

그러한 가운데 박근혜 대통령과 그 주변이 기대기 시작한 것이 돌아가신 아버지 박정희의 후광이다.

「韓国の今日の成功は、朴正煕氏から始まった。朴正煕氏のことは、まさに天より降り立った『半神半人』というほかない」

"오늘날 한국의 성공은 박정희에게서 비롯됐다. 박정희는 그야말로 하늘로부터 강림한 '반신반인'에 다름 아니다."

11月14日、朴正煕氏の郷里・亀尾市の南佑鎮市長は、金縁の額に飾られた朴正煕氏の遺影に恭しくひざまずいた。朴正煕氏の生誕96年を祝う式典の一幕だ。朴大統領の妹・朴槿令氏も見守る中、参列者たちは「暗鬱な我が国に、新たな光のように生まれた朴正煕大統領閣下」(金寛容・慶尚北道知事)などと口々に朴正煕氏の「偉業」を称えた。

11월 14일 박정희의 고향 구미시의 남유진 시장은 금테 액자에 넣어진 박정희의 영정에 공손히 무릎을 꿇었다. 박정희의 탄생 96년을 축하하는 행사의 일막이다. 박 대통령의 여동생 박근령 씨도 지켜보는 가운데 참석자들은 "암울한 우리 나라에 새로운 빛처럼 태어난 박정희 대통령 각하"(김관용 경북 지사)라는 등 제각기 박정희 씨의 "위업"를 칭송했다.

朴大統領の政権運営が行き詰まるのと反比例するように、韓国国内では朴正煕氏を「神格化」するような動きが相次いでいる。10月にソウル市内で開催された慰霊ミサでは、十字架の代わりに朴正煕氏の遺影が掲げられ、牧師が「韓国には独裁が必要だ」と説教し、大きな話題となった。

박 대통령의 정권운영이 부진한 것과 반비례하듯 한국 내에서 박정희 씨를 "신격화" 하는 듯한 움직임이 잇따르고 있다. 10월에 서울 시내에서 개최된 위령 미사에서는 십자가 대신 박정희 씨의 영정이 세워져 목사가 "한국에는 독재가 필요하다"라고 설교해 큰 화제가 됐다.

■金日成バッジならぬ「朴正煕バッジ」計画まで

■김일성 배지 안 된다, "박정희 배지" 계획까지

支持者たちの集会では、遺影に向かって人々が、

지지자들의 집회에서는 영정을 향해 사람들이

「閣下! お嬢様の支持率は今や60%を超えました! 閣下のビジョンには、天地も感応しております!」

"각하! 공주님의 지지율은 이제 60%를 넘었습니다! 각하의 비젼에 천지도 감응하고 있습니다!"

などと叫ぶ。参加者からは「朴正煕氏は李舜臣などと並ぶ韓国三大偉人」「朴正煕氏を主人公にしたドラマや映画、漫画も必要だ」、果ては「愛国者の証として、『朴正煕バッジ』を作るべき」などという話が公然と語られる。過剰な賛辞にプロパガンダ、バッジと、ほとんど北朝鮮に近い。

등이라고 외친다. 참가자로부터 "박정희는 이순신 등과 함께 한국 3대 위인" "박정희를 주인공으로 한 드라마나 영화, 만화도 필요하다", 마침내는 "애국자의 증거로서 '박정희 배지'를 만들어야 한다"등의 말이 공공연하게 나온다. 과도한 찬사에 선전, 배지는 거의 북한에 가깝다.

京郷新聞など進歩系メディアも「神になった朴正煕」と糾弾するが、10日には朴正煕氏の側近だった金鍾泌元首相が国会を訪れ、「朴正煕大統領は正しい政治を行った。食べるものもないのに何が民主主義か、何が自由か」と礼賛するなど、その動きは止まらない。

경향 신문 등 진보 계열 언론도 "신이 된 박정희"라고 성토하지만 10일에는 박정희의 측근이었던 김종필 전 총리가 국회를 찾아 "박정희 대통령은 바른 정치를 했다. 먹는 것도 없는데 무엇이 민주주의이고 무엇이 자유인가?"라고 예찬하는 등 그 움직임은 멈추지 않는다.

朴槿恵大統領自身、こうしたムードを積極的に推進、利用している。最近の施政演説でも父が成し遂げた「漢江の奇跡」の再現を繰り返し訴え、またやはり朴正煕時代の地域開発運動「セマウル運動」の復活も表明した。またソウル新聞によれば、大徳研究開発特区など「父親ゆかり」の施設への訪問もこのところ目立っているという。

박근혜 대통령 자신이 이러한 분위기를 적극적으로 추진, 이용하고 있다. 최근의 시정 연설에서도 아버지가 이룬 "한강의 기적"의 재현을 반복해서 호소하고, 또한 박정희 시대의 지역 개발 운동인 "새마을 운동"의 부활도 표명했다. 또 서울 신문에 따르면 대덕 연구개발 특구 등 "아버지 관계"의 시설 방문도 요즘 두드러진다고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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