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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대병원, 제20차 광주국제심장중재술 심포지엄 성공 개최

17개국 심장학 전문가 등 국내외 의료진 1700여명 참석 심장중재술 시연·강연 등 최신 의학 정보 교류

윤진성 기자 | 기사입력 2022/06/18 [11:58]

전남대병원, 제20차 광주국제심장중재술 심포지엄 성공 개최

17개국 심장학 전문가 등 국내외 의료진 1700여명 참석 심장중재술 시연·강연 등 최신 의학 정보 교류

윤진성 기자 | 입력 : 2022/06/18 [11:58]

▲ 전남대병원, 제20차 광주국제심장중재술 심포지엄 성공 개최



전남대학교병원(병원장 안영근)이 지난 9~11일까지 3일간 광주 김대중컨벤션센터에서 제20차 광주국제심장중재술 심포지엄(Gwangju International Interventional Cardiology Symposium·이하 GICS)을 개최했다.

 

전남대병원 심장센터 주관으로 지난 2003년부터 매년 6월 열리는 이번 심포지엄은 심혈관계 질환 환자의 치료를 위해 국내·외 의료기관 및 의료전문가들이 최신 의료정보를 교환하고자 개최하고 있는 국제학술대회다.

 

이번 학술대회에는 일본 구마모토 대학 Hisao Ogawa 교수, 미국 메이요 클리닉 Amir Lerman 교수, 영국 런던대학 John Martin 교수, 중국 길림대학 Bin Liu 교수, 타이완 카오슝 재향군인 종합병원 Wei-Chun Huang 교수를 비롯한 독일·이탈리아·스페인·캐나다·홍콩·싱가포르·이스라엘등 세계 17개국의 석학 86명이 참석했다.

 

또 전남대병원을 비롯해 중앙대병원, 서울성모병원, 일산백병원, 계명대학교 동산병원, 서울아산병원, 제주대병원, 전북대병원에서 심장병 환자 13명의 시술 과정을 비디오 녹화 및 생중계로 소개했다. 그 중 급성 관상동맥증후군 환자에게 미국 특허 등록 및 식품의약품 안전처 임상 시험 승인을 받은 ‘타이거 레볼루션 스텐트’를 성공적으로 삽입 후 추적 관찰 결과를 발표해 참석자의 많은 관심을 받았다.

 

뿐만 아니라 KAMIR-JAMIR 심포지엄, Korea-Mayo 심포지엄, Korea-London 심포지엄, Korea-China 심포지엄, GICS-TAMIS 심포지엄을 열어 국가 간 활발한 정보 교류 및 강의 등 글로벌 네트워크 강화의 장이 됐다.

 

또한, 국내외 심장학 명의를 포함한 전공의, 간호사, 의료기사 등 의료인 1700여명이 참석해 열띤 토론을 펼쳤고 80여개의 포스터 전시와 구연발표 등이 이뤄졌다.

 

전남대병원 정명호 순환기내과 교수는 “GICS는 지금까지 중재적 심장학에 대한 국내외 학술교류를 통해 의료 기술 및 연구 수준을 높이는데 크게 기여했다”며 “올해 20회를 맞이한 GICS는 전남대병원 및 광주의 위상 제고에 큰 역할을 할 것으로 더욱 기대된다”고 말했다.윤진성기자

이메일:tkpress82@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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