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주광역시소방, 지속되는 폭염에 구급 대응체계 강화

폭염환자 대비 구급장비 확보, 펌뷸런스 25대 운영

윤진성 기자 | 기사입력 2022/07/08 [10:00]

광주광역시소방, 지속되는 폭염에 구급 대응체계 강화

폭염환자 대비 구급장비 확보, 펌뷸런스 25대 운영

윤진성 기자 | 입력 : 2022/07/08 [10:00]

 



광주광역시 소방안전본부는 최근 지속적인 폭염경보로 인한 온열질환자 발생에 대비해 119구급대 운영체계를 강화한다.

 

시 소방안전본부는 31개 구급대, 279명의 구급대원이 구급차에 얼음 조끼·팩, 생리식염수, 주사세트 등 9종의 폭염환자 대응 장비를 확보해 신속하고 전문적인 응급처치로 대응하고 있다.

 

또한, 펌뷸런스 25대(인원 198명)를 활용해 근접지역 구급차 부재 시 우선 출동 및 응급처치 후 구급대에 인계하는 등 폭염환자 대응을 강화하고 있다.

 

특히, 온열질환 의심환자 신고·문의 시 119종합상황실 전담 구급상황관리사를 통해 응급의료 상담을 하고, 구급차 현장 도착 전 응급처치에 대한 의료정보 안내도 함께 제공하고 있다.

 

김영일 시 구조구급과장은 “야외활동은 최소화하고 부득이 야외활동을 할 경우 충분한 수분섭취와 휴식이 필요하다”며 “야외활동 후 두통, 경련, 의식저하 등 증상이 나타날 경우 신속히 119에 신고해 응급처치와 병원 진료를 받아야 한다”고 말했다.

 

한편, 올 여름 평균기온은 평년(23.4~24.0℃)보다 높을 것이라는 기상청 전망에 따라 시 소방안전본부는 지난 5월20일부터 폭염구급대를 운영하고 있다.

 

광주지역 온열질환으로 119구급대가 병원에 이송한 환자는 2021년 12명, 2022년 폭염구급대 운영 이후 현재까지 4명이다. 기록적인 무더위가 예고되면서 폭염 장기화로 환자는 더욱 늘어날 전망이다.윤진성기자

이메일:tkpress82@naver.com
닉네임 패스워드 도배방지 숫자 입력
내용
기사 내용과 관련이 없는 글, 욕설을 사용하는 등 타인의 명예를 훼손하는 글은 관리자에 의해 예고 없이 임의 삭제될 수 있으므로 주의하시기 바랍니다.
 
광고
포토뉴스
메인사진
완도 약산 해안 치유의 숲, 지난해 대비 방문객 3배 늘어
1/23
연재
광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