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창군쌀전업농연구회는 전국 쌀전업농 회원 결속과 단합의 장이 열리는 ‘제7회 한국쌀전업농 전국회원대회’를 15일부터 16일까지 이틀간 참가한다.

(사)한국쌀전업농중앙연합회가 주최하는 한국쌀전업농 전국회원대회는 9월 14일부터 16일까지 2박 3일에 걸쳐 해남 우슬체육공원 대경기장에서 열리며, ‘농업과 사람의 교감, 미래의 공존’을 슬로건으로 개최된다.

공식행사 3개 행사, 단위행사 4개부문 12개 행사로 진행되며, 특히 전시행사로 진행되는 우리 쌀 홍보관, 농기계전시장, 쌀 소비 촉진 캠페인 등도 부가적으로 열린다.

이날 대회에는 평창군쌀전업농 연구회 회원 30여 명을 비롯한 평창군농업기술센터 직원 및 각 시군 연합회 회원들이 참석하며, 장기적인 쌀산업 발전을 위한 방안 및 방향성을 촉구하는 행사로 진행된다.

이상명 농업기술센터 소장은 “이번 대회의 소통으로 쌀전업농의 발전과 교감할 수 있는 기회가 되길 바라며, 평창군쌀전업농연구회가 평창군 쌀산업에 앞장서서 한걸음 더 나아갈 수 있는 계기가 되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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