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림축산식품부는 올해부터 방목생태축산농장 조성 사업의 진입 장벽을 낮추고 지원폭을 확대하여추진하고 있다. 이 사업은 초지(전국 32천ha, 강원도 5,022ha)를 이용한 조사료 자급과 친환경 축산 및 탄소중립 실천을 위해 울타리 설치 및 초지 보완, 기계장비, 컨설팅을 지원한다.
방목생태축산농장 조성사업은 2014년부터 추진하고 있으며, 올해 상반기 사업대상자인 몽토랑, 꿈벌사슴목장, 연화목장, 구와우목장(4농가, 태백)와 우수한 성적으로 하반기 사업에 선정된 농업회사법인대관령양떼목장㈜(평창),대성목장(화천)을 포함하여전국 최다인 15개소 방목생태축산지정농장을 보유하고 있다.
올해 선정된 6농장에 대하여 566백만원(1차: 4농장 41ha, 380백만원, 2차: 2농장 20ha, 186백만원/국고50%, 융자50)을 지원하여 방목과 사료작물재배에 이용되는 초지 신규‧보완 조성으로 친환경 축산업에 앞장선다.
강원도 농정국에서는“탄소 흡수원이자 조사료 생산 자원인 초지 활용성을 높이고, 강원도의 아름다운 경관 보전과 친환경 이미지 제고를 통한 축산업의 가치를 증명할 수 있는 방목생태축산의활성화를 위해 최선을 다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저작권자 ⓒ pluskorea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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