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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키르기스스탄 수교 30주년’ 외무장관 회담

국제부 | 기사입력 2022/10/23 [23:22]

‘한-키르기스스탄 수교 30주년’ 외무장관 회담

국제부 | 입력 : 2022/10/23 [23:22]
 

 

박진 외교장관은 10.23.() -키르기스스탄 수교 30주년을 맞아 공식 방한중인 제엔베크 쿨루바예프(Zheenbek Kulubaev)키르기스스탄 외교장관과 회담을 가졌다.

 

양 장관은 양국이 1992년 수교 이후 정치·경제·문화 등 다방면에 걸쳐 우호협력 관계를 발전시켜 온 것을 높이 평가하고, 양국 관계의 새로운 30년을 미래지향적으로 발전시켜 나가기로 했다.

 

쿨루바예프 장관은 한국은 키르기스스탄의 중요한 협력 파트너라고 하고, 한국과의 협력이 키르기스스탄의 국가발전에 큰 힘이 되었다고 평가하였다.

 

박 장관은 자유평화번영에 기여하는 글로벌 중추국가실현을 위해 키르기스스탄과 긴밀히 협력해 나가기를 희망하였다.

 

양 장관은 우리 정부가 추진 중인 중앙아 지역과의 협력 네트워크 강화 정책과 키르기스스탄의 경제 발전 5대 중점 방향간 조화를 통해 호혜적이고 미래지향적인 협력을 강화해 나가기로 했다.

 

키르기스스탄 경제 발전 5대 중점 방향(2021.5월 발표) : 비즈니스에 적합한 환경 조성 사유재산권 보호 강화 대외무역 구조 전환 및 국가 수출 잠재력 증대 직접투자 유치 및 국제협력 발전 국가 자산 운영 효율성 증대

 

양 장관은 한국과 키르기스스탄 간 유망 협력분야인 섬유 농업 디지털 등 산업 및 기술 분야에서 실질협력을 진전시키기 위한 방안에 대해 심도 있는 의견을 교환했다.

 

특히 박 장관은 작년 키르기스스탄이 ODA 중점협력국(2021-2025)에 처음 선정되어 양국 간 개발협력 활성화를 위한 여건이 개선된 것을 평가하였고, 양 장관은 환경, 공공행정, 농림·수산, 보건·위생 등 중점협력 분야에서 개발협력을 확대해 나가기로 하였다.

 

프로그램 주요내용 : 실질협력 분야별 양자 협의 국제무대 협력 외교인력 양성 협력

 

양국 수교 30주년을 맞아 키르기스스탄 외교장관으로서는 16년 만의 공식 한국 방문은 한-키르기스스탄 관계를 강화하고 중앙아 지역에 대한 외교 다변화에 기여한 것으로 평가된다.

 

 

 

 

 

 


원본 기사 보기:모닝선데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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