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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준표 "이태원 참사 관련 책임자들 조속히 정리해야"

안기한 | 기사입력 2022/11/05 [12:11]

홍준표 "이태원 참사 관련 책임자들 조속히 정리해야"

안기한 | 입력 : 2022/11/05 [12:11]

홍준표 대구시장은 4일 자신의 페이스북에 올린 글에서 이태원 참사 관련 책임자들에 대한 사법적, 정치적 책임을 물어야 한다고 주장하고 나섰다.


홍 시장은 이어 "이태원 참사에 대한 형사책임의 본질은 부작위에 의한 직무 유기죄가 중점이 될 것이고 그것은 질서유지 책임이 있는 자치단체, 경찰이 그 대상이 될 것으로 보인다"고 밝혔다.

홍 시장은 또, "주최자가 없는 행사운운은 질서유지 최종 책임이 경찰과 자치단체에 있다는 것을 망각한 어처구니 없는 주장"이라며 "조속히 수사해서 지위고하 가리지 말고 엄단해서 국민적 공분을 가라 앉혀야 할 것"이라고 말했다.


홍 시장은 "정치책임도 비켜나가기 어려울 것이다. 수습 후 정치책임을 묻겠다는건 국민적 공분에 불을 지르는 어리석은 판단"이라며 "사법책임은 행위책임이고 정치책임은 결과책임이기 때문"이라며 부적절한 언행으로 문제가 된 인사들에 대한 정치적 책임을 강조했다.

그러면서 "강을 건널때 말을 바꾸지 않는다는 건 패장에게는 해당 되지 않는다. 야당과 국민들의 비난 대상이 된 인사들은 조속히 정리해야 국회 대책이 가능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홍 시장은 "벌써 야당은 국정조사를 들고 나왔다. 우리의 국정조사는 늘 정치공방으로 끝나고 진상을 밝히는데 부족하지만 정권을 공격하는 수단으로는 야당의 최상의 무기이다"며 "솔직하게 인정 할 것은 인정하시고 초기에 머뭇거리지 마시고 담대하게 잘 대처하시기 바란다"고 조언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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