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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상호 “제1야당 당수 이재명 구속되면 나라 뒤집어져. 명백한 증거도 없어”

신종철기자 | 기사입력 2023/01/06 [16:56]

우상호 “제1야당 당수 이재명 구속되면 나라 뒤집어져. 명백한 증거도 없어”

신종철기자 | 입력 : 2023/01/06 [16:56]
 

 

 

 

 

[서울=+코리아타임즈/신종철기자]더불어민주당 우상호 의원이 “이재명 민주당 당대표가 구속될 시에 나라가 뒤집어질 것”이라고 경고했다.

 

6일 CBS라디오 ‘김현정의 뉴스쇼’에 출연한 우 의원은 “성남FC를 가지고 조사하고 그것이 유일한 혐의라면 절대 구속 사유가 안 된다”며 이같이 짚었다.

 

아울러 “구속할 혐의가 100% 소명돼 도주하거나 증거인멸의 우려가 있다고 할 수 있는 그런 범죄라고 볼 수 없다”고 진단했다.

 

또한 우 의원은 “이 사안은 개인 비리가 아니다”며 “축구단을 운영하는데 기업의 후원을 받았는데 그 기업은 지역 연고 기업이다. 그럼 이걸 제3자 뇌물로 볼 것이냐, 아니면 구단의 정상적인 운영을 위한 지역 연고의 협조로 볼 것이냐 하는 문제는 굉장히 오랜 법리 논쟁이 벌어질 것”이라고 내다봤다.

 

나아가 “대한민국 정치사에 사람들이 너무 쉽게 얘기하는데 제1야당의 당수를 구속한 전례가 없다”면서 “명백한 100% 증거도 없는데 그런 일이 지금 대한민국에서 가능하다고 생각하나. 나라 뒤집어진다”고 말했다.

 

또한 “심지어 이른바 ‘차떼기 사건’으로 수천억 원의 정치 자금을 마련했을 때도 그 당사자를 구속하지 않았고, 당시 이회창 후보를 사후에 구속하지 않았다”면서 “(여당 측에서) 방탄이니 이런 얘기가 굉장히 저는 모욕적으로 느껴진다”고 힐난했다.

 

이외에도 “1년간 약 220번을 압수수색하고도 밝히지 못한 것을 앞으로 10년이 지나간다고 밝혀지겠느냐. 못 밝힌다”면서 “제가 대선 당시 같은 편에 서서 다 뒤져봤는데 ‘대장동, 백현동에서 돈 받은 것이 없구나’ 100% 확신을 했다”고 강조했다.

 

한편 우 의원은 국회 용산 이태원 참사 진상규명과 재발방지를 위한 국정조사특별위원회 위원장이기도하다.

 


9회말 2아웃에도 포기를 모르는 야구선수들처럼, 끝까지 최선을 다하고 책임감 있는 기자가 되고 싶습니다. ‘강심장’을 가슴에 품고, ‘런닝맨’처럼 취재현장을 뛰어, 독자들에게 웃음과 ‘힐링’을 선사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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