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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 선도 도시 영광에서 전국 의료인 농구대회 성황리 개최

국내 소재 의대생들, 틈틈이 갈고 닦은 실력 마음껏 뽐내

윤진성 기자 | 기사입력 2023/01/17 [07:55]

스포츠 선도 도시 영광에서 전국 의료인 농구대회 성황리 개최

국내 소재 의대생들, 틈틈이 갈고 닦은 실력 마음껏 뽐내

윤진성 기자 | 입력 : 2023/01/17 [07:55]



[플러스코리아타임즈 = 윤진성 기자]
영광군에서는 이달 13일부터 15일까지 3일간의 일정으로 12개 대학, 18개 팀 250명이 참가한 2023 천년의 빛 영광 전국 의료인 농구대회가 성황리에 개최됐다.

 

영광군은 현재 군에서 대규모로 진행 중인 동계 전지훈련에 참가하는 선수들과 의료인 농구대회에 출전한 선수들 모두가 훈련과 경기에만 집중할 수 있도록, 사전에 군내 모든 체육시설과 편의시설을 확보하여 준비해왔다.

 

대회에 참가한 전남의대 A선수는 “영광군에 공식 경기가 가능한 시설 좋은 체육관이 이렇게 많은 줄 몰랐고, 점심때 방문한 식당의 음식이 너무 맛있어서 경기 후에 먹을 식사가 또 기대된다.”라면서 군에 대한 만족감을 감추지 못했다.

 

한편, 전국 의료인 농구대회는 18개 팀이 3일간 각 팀당 최소 4경기 이상을 치러야 하는 빡빡한 일정의 리그전으로 구성됐다.

 

이에 군은 대회의 원활한 진행을 위해 경기가 있는 체육관에 수시로 방문하여 참가 선수들의 고충을 해결하는 등의 지원 활동을 계속하고 있다.

 

영광군의 지리적 접근성이 뛰어난 도로 체계와 맛있는 먹거리 그리고 관리가 잘 되어있는 체육시설은 현재 영광군에 전국의 다양한 체육인들의 열기로 가득 차게 한 요인이 되고 있다.

이메일:tkpress82@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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