검찰, 이재명·김건희 수사 형평성 지적에 “똑같이 진행하기는 현실적으로 어려워”
신종철기자 | 입력 : 2023/02/09 [16:52]
[서울=+코리아타임즈/신종철기자]윤석열 대통령 배우자 김건희 여사가 도이치모터스 주가 조작 사건 건으로 소환 통보를 받았는지 여부에 대해 9일 검찰이 “말씀드릴 수 없다”고 함구했다.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와 김 여사에 대한 수사가 형평성에 어긋난다는 지적에 대해서는 “똑같이 진행하기에는 현실적인 어려움이 있다”고 했다.
서울중앙지검 관계자는 이날 도이치모터스 주가조작 사건과 관련해 김 여사에게 소환을 통보한 사실이 있었느냐는 취재진의 질의에 “구체적인 수사 사안은 답할 수 없다”고 했다. 그러면서 “현재 도이치모터스 재판 상황을 종합적으로 검토하는 등 필요한 수사를 진행하고 있다”며 “아직 결론을 내릴 상황은 아니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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