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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재명 체포 동의안 가결? 박지현 나가”...민주당 ‘출당’ 청원 2만명 돌파

신종철기자 | 기사입력 2023/02/20 [17:54]

“이재명 체포 동의안 가결? 박지현 나가”...민주당 ‘출당’ 청원 2만명 돌파

신종철기자 | 입력 : 2023/02/20 [17:54]

 

 

 

[서울=+코리아타임즈/신종철기자]박지현 전 더불어민주당 공동비대위원장이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에게 불체포 특권 포기를, 민주당에겐 체포동의안 가결을 요구하자 강성 당원들을 중심으로 ‘박지현을 출당시켜라’는 목소리가 들끓고 있다.

 

지난 16일 오후 민주당 청원 게시판(국민응답센터)에 올라온 “박지현 전 위원장에 대한 출당 권유 내지 징계를 요구합니다” 이 청원은 20일 오전 11시 기준 2만명 이상이 동의해, 답변 충족 요건을 채웠다. 청원은 게시 후 30일 동안 권리당원 5만명 이상의 동의를 받으면 당 관계자가 답글을 남긴다. 닷새 만에 답변 충족 요건의 40%를 넘어 선 것이다.

 

 

청원 요구자는 이재명 대표에 대한 검찰의 구속영장 청구는 “누가 보더라도 검찰의 횡포이자, 정치검찰 공작”이라며 “이러한 상황에서 박지현 전 위원장은 이재명 대표의 체포동의안을 가결시켜야 한다고 주장한다”고 지적했다.

   박지현 전 더불어민주당 공동비대위원장이 




청원자는 “누가 봐도 이재명 대표를 위험에 빠뜨리려고 하는데 박지현 전 위원장은 이재명 대표를 그 구렁텅이에 밀어넣어야 한다고 주장한다”며 “이게 정녕 더불어민주당 소속인으로서 할 말이냐”고 따졌다.

 

또 “지방선거 대패의 원흉이자, 당원들의 목소리는 모르는 체하며 민주당 의원들 마저 들이받으려고 하는 사람이 정녕 민주당에 있을 자격이 있느냐”라며 “이런 사람은 민주당에 있을 이유도, 자격도 없다. 박지현 전 위원장에 대한 탈당, 출당권유, 당원권 정지 등의 중징계가 필요하다”고 주장했다.

 

앞서 박 전 위원장은 지난 16일 자신의 SNS에 “권력 앞에 도망가는 이재명이 아니라, 자신을 희생해서 국민을 지키는 이재명을 원한다”며 이 대표에게 불체포 특권을 포기하고 법원에 나가 영장실질 심사를 받을 것으로 촉구했다.

 

아울러 민주당엔 “체포동의안을 부결시키면, 검찰은 불구속 기소를 할 것이고 이후 가짜뉴스, 별건 영장 청구, 피의사실 공표, 체포동의안 부결의 악순환이 계속된다”며 “체포동의안을 가결시키는 것이 이재명 대표도 살고 민주당도 사는 길”이라며 체포동의안에 찬성하라고 주문했다.

 


9회말 2아웃에도 포기를 모르는 야구선수들처럼, 끝까지 최선을 다하고 책임감 있는 기자가 되고 싶습니다. ‘강심장’을 가슴에 품고, ‘런닝맨’처럼 취재현장을 뛰어, 독자들에게 웃음과 ‘힐링’을 선사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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