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정의당 예산홍성지역위원회 출범 (2023.05.03, 충남도당 사무실)   © 정의당 충남도당 제공

[플러스코리아타임즈 박상진 기자]

정의당 충남도당위원회(위원장 한정애)는 지난 3일 도당 사무실에서 ‘정의당 예산홍성지역위원회 총회 및 창당 출범식’을 개최했다고 지난 4일 밝혔다.

이날 예산홍성 출범식에는 한정애 충남도당위원장을 비롯해 신현웅 서산태안지역위원장(전 충남도당위원장)과 이선영 전 충남도의원, 이현정 정의당 부대표가 참석해 축사를 통해 “함께 가는 동지로서 지역위원회 출범을 축하하며 정의당 충남도당의 역할에 힘을 모아 함께 열심히 하자”고 격려했다.

김진영 예산홍성지역위원장은 취임사를 통해 “어렵고 힘든 시기에 예산홍성지역위원회가 출범하게 되어 기쁘기도 하고 책임감에 마음이 무겁기도 하다. 많이 부족하지만 서로 응원하고 격려하면서 실천행동을 하게되면 지역의 현안과 한국사회의 구조적인 문제들을 풀어나갈 수 있다고 생각한다”며 “반노동정책과 반농민.반서민 정책만을 일삼는 이 정권을 향해 각 부문에서 윤석열정권 타도의 목소리가 드높다. 예산홍성지역위원회도 이러한 지역적, 사회적 연대활동에 동참하여 열심히 하겠다”고 말했다. 더불어 “당원동지들과 함께 지역현안과 사회적 문제 해결을 위해 실천행동에 지속적이고 적극적으로 나서겠다.”며 포부를 밝혔다.

정의당 예산홍성지역위원회 관계자는 “충남의 중심 내포에 자리한 예산홍성지역위원회가 활동의 중심체로 우뚝 서리라는 믿음이 있다는 응원의 말씀에 힘입어 예산홍성지역위원회는 소외되고 고통받는 이들의 눈물을 닦아주고 비빌 언덕이 되기 위해 지역당원들과 함께, 지역주민들과 함께 뚜벅뚜벅 앞으로 나아갈 것”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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