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석열 대통령이 25일 오후 용산 대통령실에서 이동관 신임 방송통신위원장에게

임명장을 수여한 뒤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대통령실 제공)

윤석열 대통령이 25일 서울 용산 대통령실 청사에서 이동관 방송통신위원장에게 임명장을 수여했다.

이 위원장은 오는 28일 취임식을 갖고 곧바로 전체회의를 소집해 공영방송 이사회 보궐이사 임명 등 주요 안건을 의결할 것으로 전해졌다.

다음달 9일에는 국무회의에도 참석할 것으로 알려졌는데, 방통위원장이 국무회의에 참석하는 건 지난해 5월 3일 이후 처음이다.

윤 대통령은 방문규 산업통상자원부 장관 후보자에 대한 인사청문요청안을 재가한데 이어 방기선 신임 국무조정실장에게도 임명장을 수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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