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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종인, 홍범도 논란 "이종찬에 동의"…후쿠시마 오염수 방류 "일본 정부 입장 대변해 국민 정서와 차이"

장서연 | 기사입력 2023/08/30 [14:18]

김종인, 홍범도 논란 "이종찬에 동의"…후쿠시마 오염수 방류 "일본 정부 입장 대변해 국민 정서와 차이"

장서연 | 입력 : 2023/08/30 [14:18]

김종인 전 국민의힘 비대위원장이 29일 SBS 편상욱의 뉴스브리핑에서 인터뷰를 하고 있다. SBS갈무리

김종인 전 국민의힘 비상대책위원장은 29일 SBS TV <편상욱의 뉴스브리핑>와의 인터뷰에서 홍범도 장군 육사 동상 이전 논란에 대해 "나는 그 문제가 왜 갑자기 튀어나왔는지에 대해서 잘 납득이 가질 않는다"며 "일반 상식으로 판단할 것 같으면 과연 현재 그러한 것이 한국사회에서 가장 심각한 문제로 다뤄져야 할 것이냐"고 김 위원장은 지적했다.

김 전 위원장은 "그 문제에 관해서는 이종찬 광복회장께서 공개 서신을 통해 비교적 소상하게 잘 설명하지 않았나 생각한다"며 "나는 (이 회장에) 거의 동의한다"고 했다.

이어 후쿠시마 오염수 방류와 관련해 "내가 보기에 정부의 후쿠시마 폐수 사태에 대한 입장은 일본 정부의 입장을 그대로 대변하고 있는 상황이기 때문에 일반 국민의 정서와는 다소 차이가 있지 않나 이렇게 생각한다"고 일침을 가했다.

김 전 위원장은 아울러 윤 대통령이 국무회의에서 공개한 내년도 예산안 방향에 대해 "자영업자, 어려운 사람들, 저소득계층에 대한 어느 정도 정부의 시혜가 있어야 되는데 정부가 재정의 안정성만 위주로 해서 재정을 운영한다고 하면 그와 같은 것이 이루어질 수가 없다"며 "우리나라가 지금 재정이 그렇게 부실한 게 절대로 아니다. 그러니까 경제가 나빠지면 정부가 역할을 좀 더 강화해야 된다"고 비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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