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청북도는 8일부터 10일까지 3일간 경기도 고양시 킨텍스에서 개최되는 2023 한국국제승강기엑스포에 참가해 충북 승강기기업의 판로확대를 지원한다.
도는 충북기업 공동관을 운영하여 참가를 지원한 동양에레베이터, 삼진엘리베이터, 정일산업, 진성로프 등 도내 승강기 기업을 홍보한다.
전시기간 동안, 도는 차세대 승강기산업 클러스터의 중심이 될 충주산업단지 등 승강기기업 지원책을 홍보하고, 승강기 창의융합전공으로 스마트승강기전공을 운영하는 등 승강기 전문인력 양성에 힘쓰는 중인 충주 한국교통대학교의 인력양성․연구개발 성과를 전시할 계획이다.
또한, 방문객을 대상으로 현장작업 보조용 가상현실(VR) 체험, 현대엘리베이터 부스와 연계한 스탬프 투어 등 다채로운 전시행사를 실시할 예정이다.
충북도 김진형 과학인재국장은 “앞으로 한국국제승강기엑스포에 꾸준히 참가하여, 차세대 승강기 핵심거점이 될 충북을 홍보하고, 충북이 승강기 산업의 중심이 될 수 있도록 힘쓸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충북도는 2020년 본사를 충주로 이전한 현대엘리베이터를 중심으로, 미래 승강기 산업 클러스터 육성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 도내 기업의 판로확대 및 매출증진을 위해 인증획득, 기술개발 등을 지원하고 있으며 지난 10월에는 국내 승강기 분야 산학연관 전문가가 한자리에 모이는 승강기 리더스포럼을 개최하였다. <저작권자 ⓒ pluskorea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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