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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재명 피습 때 입었던 '셔츠' 폐기 직전 찾아…"옷깃에 '구멍' 뚜렷"

장덕중 | 기사입력 2024/01/12 [18:42]

이재명 피습 때 입었던 '셔츠' 폐기 직전 찾아…"옷깃에 '구멍' 뚜렷"

장덕중 | 입력 : 2024/01/12 [18:42]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가 지난 2일 피습 당시 입었던 와이셔츠. 옷깃에 흉기가 관통한 흔적. 2024.1.12 부산경찰청 제공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가 지난 2일 피습 당시 입고 있던 셔츠를 경찰이 폐기 직전 확인해 수거한 것으로 드러났다.

경찰은 이재명 민주당 대표 피습 사건이 일어난 지 3일이 흐른 지난 5일 경남 진주의 의료폐기물 처리업체에서 이 셔츠를 수거했다.

경찰은 감염 우려 등의 이유로 관련법상 절차에 따라 셔츠를 폐기해야 하자 법원으로부터 압수수색 영장을 발부받아 셔츠를 수거할 수 있었다.

경찰은 앞서 이재명 대표 피습 사건 발생 이후 당시 이 대표가 입었던 셔츠를 찾기 위해 부산대병원 등에 수소문해 사건 발생 이틀 뒤인 지난 4일에야 셔츠가 의료폐기물 업체로 옮겨진 사실을 파악했다.

이 대표가 입고 있던 셔츠는 흉기 피습 피해 사실을 입증할 중요한 증거다.

경찰은 지난 10일 최종 수사 결과 발표 때 이 대표의 셔츠와 흉기에 뚫린 옷깃 등을 공개하고, 흉기가 옷깃에 길이 1.5cm, 내부 옷감에 길이 1.2cm의 구멍을 내고 관통했고 이 대표 목에 길이 1.4cm, 깊이 2cm 자상을 남겼다고 밝힌 바 있다.

또, 흉기가 셔츠 옷깃이 아닌 목을 그대로 찔렸다면 치명상을 입었을 것이라고 설명하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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