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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리산 피아골의 봄 풍경

풍경여행 | 기사입력 2007/04/01 [15:42]

지리산 피아골의 봄 풍경

풍경여행 | 입력 : 2007/04/01 [15:42]

지리산 피아골은 빨치산의 최후의 근거지였을 만큼 골이 깊고 험하기로 유명하다.


피아골의 끝 동네 이름이 "직전"이다. 직전은 피밭을 말하는데 이곳에 옛날에 피밭이 있었다 하여 피아골로 불리어지게 되었다고 한다.


섬진강 피아골 입구에서 비취빛 물이 흐르는 계곡을 따라 올라가다 보면 정말로 첩첩산골임을 실감하게 된다. 이제 막 봄 기운이 감돌기 시작한 꽃피는 풍경은 은빛을 반짝이며 흐르는 계곡과 어울어져 동화속에 들어온 듯 착각할 정도이다. 계곡의 끝, 산 아래 첫 동네인 직전 마을에 이르서는 더욱 이색적인 풍경을 만나게 된다.

마당 앞으로 계곡물이 흐르고 담 벼락 옆으로 맑디 맑은 계곡물이 쏴아아~~ 하는 시원한 소리를 토해내며 쉴새 없이 흐른다. 도시인들에게는 이색적인 신기한 풍경이 아닐 수 없다.

나는 마을의 제일 끝 집, 산아래 첫 집에 방을 얻어 하룻밤을 묵었다. 창문을 열면 비취빛 계곡물이 손에 잡힐 듯 보이고 시원한 계곡 물소리가 밤새 꿈속에서도 들렸다.










동화속에 들어 온 듯 막 봄꽃이 피어나가 시작한 계곡 주변 풍경














 

 











 

 

 

 

 



 

 

피아골 끝 동네 직전 마을 "직전"은 피밭을 뜻한다.



 

 



 

 



 

 



 

 



 

 



 

 



 

 

마당 앞으로 담벼락 아래로 맑디 맑은 계곡물이 시원스레 흐른다.



 

 



 

 



 

 



 

 

토종벌통과 꿀 통,



 

 



 

 



 

 

고로쇠 수액을 채취하는 모습 곳곳에 이런 시설들이 설치되어 있다.



 

 



 

 

수줍게 막 피어나기 시작한 진달래



 

 



 

 



 

 

피아골에서 표고막터를 지나 임걸령과 반야봉을 거처 멀리 천황봉으로 갈 수 있다.
표고막 터 주변 풍경, 표고막 터는 표고 버섯을 기르던 곳이라 붙여진 이름이다.




 

 



 

 



 

 



 

 



 

 



 

 



 

 



 

 



 

 

내가 묵은 산 아래 첫집 민박집

2층 방에서 창문을 열면 비취빛 계곡물이 손에 잡힐 듯 보인다.

시원한 계곡물 소리는 밤새도록 세파에 찌든 내 가슴을 쓸어내려 주었다.



 

 

 

 

 



 

 


[사진과 글은 풍경여행님과 꼭가볼만한곳 여행하기(http://cafe.daum.net/7979tour)에서 기고해 주셨습니다.]
 






정영수 07/04/14 [15:53] 수정 삭제  
  아름다운 경치 잘 구경하였습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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