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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주당 최재관 45.5% vs 국민의힘 김선교 48.5%…오차범위 내 초접전

김시몬 | 기사입력 2024/04/01 [17:32]

민주당 최재관 45.5% vs 국민의힘 김선교 48.5%…오차범위 내 초접전

김시몬 | 입력 : 2024/04/01 [17:32]

 

 

제22대 국회의원 선거 여주시양평군에 출마한 최재관, 김선교 후보가 오차범위 내 초접전인 것으로 나타났다. 비례 정당지지도 조사에서는 조국혁신당이 23.6%로 나타나 전국적인 바람을 실감케 했다.

지난 3월 30일~31 양평시민의소리 의뢰로 여론조사기관 ㈜이너텍시스템즈가 여주시양평군에 거주하는 만 18세 이상 남녀 700명을 대상으로 실시한 여론조사 결과 '내일이 투표일이라면 누구에게 투표하겠느냐'는 물음에 최재관 후보 45.5%, 김선교 후보 48.5%로 나타났다. 두 후보의 격차는 3.0%P로 오차범위(±3.7%) 내였으며, '지지후보 없다'는 3.3%, '잘 모름'은 2.7%였다.

최재관 후보는 60대 이상을 제외한 모든 연령대에서 오차범위 밖에서 김 후보를 앞섰다. 연령대별로는 40대에서 64.0%로 가장 높게 나타났고, 50대(58.2%), 30대(53.7%), 18~20대(51.2%)에서 모두 절반을 넘었다.

김선교 후보는 70대 이상에서 71.9%로 가장 높았고, 60대에서 58.1%로 나타났다.

지역별로는 최재관 후보는 여주시(46.5%)에서 양평군(44.6%)보다 높게 나타난 반면 김선교 후보는 양평군(49.6%)에서 여주시(47.3%)보다 높게 나타났다.

성별로는 남성은 최재관(47.8%) 후보를 김선교(46.8%) 후보보다 많이 선택했고, 여성은 김선교(50.2%) 후보를 최재관(43.2%) 후보보다 많이 선택했다.

한편, 최 후보는 더불어민주당 정당지지도(40.1%)에 비해 5.4%P, 김 후보는 국민의힘 정당지지도(47.7%)에 비해 0.8%P 높게 나타냈다.

‘비례대표 국회의원 선거에서 어느 정당에 투표하겠느냐“는 물음에 국민의미래 37.2%, 조국혁신당 23.6%, 더불어민주연합 18.6%로 나타나 전국적인 조국혁신당 돌풍이 여주양평에서도 확인됐다. 이외 녹색정의당 3.2%, 새로운미래 3.9%, 개혁신당 4.0%, 기타정당 3.2%로 나타났다.

연령대별로는 국민의미래는 60대(49.7%), 더불어민주연합은 18~20대(28.7%), 조국혁신당은 50대(33.2%)에서 가장 높은 지지를 받았다.

한편, 지지하는 정당은 국민의힘 47.7%, 더불어민주당 40.1%, 새로운미래 1.8%, 녹색정의당 1.4%, 개혁신당 1.4%, 기타정당 2.4%로 순으로 나타났다.

더불어민주당을 지지한다는 응답자 중 절반이 넘는 21.5%가 비례 선거는 다른 정당에 투표하겠다고 응답했고, 국민의힘 지지 응답자 중에서는 10.5%만 다른 비례 정당에 투표하겠다고 응답했다.

이번 여론조사는 양평시민의소리 의뢰로 여론조사기관 ㈜이너텍시스템즈이 2024년 3월 30일~31일 여주시양평군에 거주하는 만 18세 이상 남녀 700명을 대상으로 휴대전화 가상번호 90% 유선RDD 10% 자동응답전화조사로 조사했다. 응답율은 6.1 %, 표본오차는 95% ±3.7%이다. 자세한 사항은 중앙선거여론조사심의위원회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원본 기사 보기:미디어저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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