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오후 5시 사전투표율 14.1%…21대 총선보다 3.2%p↑

장서연 | 기사입력 2024/04/05 [17:09]

오후 5시 사전투표율 14.1%…21대 총선보다 3.2%p↑

장서연 | 입력 : 2024/04/05 [17:09]

 

 

 

제22대 국회의원 선거 사전투표 첫날인 5일 오후 5시 기준 14.1%를 기록했다. 이는 지난 21대 총선보다 3.2%p↑가 증가한 것으로 시민들의 관심이 그 어느때 총선보다 높아졌다.

 

높은 참여도의 일례로 사전투표 첫날인 5일 낮 12시30분, 서울 영등포구 여의동주민센터 사전투표소는 북새통을 이뤘다. 주민센터 4층부터 시작해 200m가 넘는 관외 투표 대기줄이 만들어졌다. 시민들은 "이게 설마 투표줄인가" "일단 빠지는 속도를 보자"며 줄을 섰다. 반면 길게 늘어진 줄을 보고 "이건 안 되겠다"며 발길을 돌리는 이들도 있었다.

출퇴근하는 직장인 인구가 많은 여의도 특성상 관외 투표 대기줄이 특히 길었다. 

 

'역대급' 길이의 비례대표 투표용지에 놀란 시민도 있었다. 


이번 총선의 비례대표 투표용지는 38개 정당이 표기돼 길이가 51.7㎝에 달한다. 더불어민주당과 국민의힘이 비례대표 후보를 내지 않았기 때문에 비례대표 정당 투표 번호는 1,2번 없이 3번부터 40번까지 나열됐다. 총 38개 정당이 253명의 후보를 냈다.

 

지역별 투표율은 서울 14.17%(117만 7,750명), 부산 13.39%(38만 6,132명), 대구 11.05%(22만 6,754명), 인천 13.03%(33만 6,580명)를 기록했다. 광주는 18.07%(21만 6,827명), 대전 13.18%(16만 3,040명), 울산 13.07%(12만 2,142명), 세종 14.99%(4만 5,167명) 등이다.

또한, 경기 12.58%(145만 8,521명), 강원 16.22%(21만 6,078명), 충북 14.31%(19만 6,470명), 충남 14.26%(26만 306    명), 전북 19.48%(29만 5,721명), 전남 21.79%(34만 1,068명), 경북 14.91%(33만 1,514명), 경남 13.79%(38만 3,199명), 제주 13.77%(7만 8,005명)로 집계됐다.

사전투표는 5일과 6일 이틀 동안 전국 3565개 투표소에서 실시된다. 


원본 기사 보기:미디어저널
닉네임 패스워드 도배방지 숫자 입력
내용
기사 내용과 관련이 없는 글, 욕설을 사용하는 등 타인의 명예를 훼손하는 글은 관리자에 의해 예고 없이 임의 삭제될 수 있으므로 주의하시기 바랍니다.
 
광고
포토뉴스
메인사진
[포토]지리산 노고단에 핀 진달래
1/23
연재
광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