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플러스코리아=이미란 기자]정읍시 연지동 체육회(회장 정영석)는 지난 20일 정읍체육관에서 이학수 시장을 비롯한 내외빈 7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제6회 동민의 날 및 한마음 체육대회를 성황리에 개최했다.

연지농악단의 풍물 공연으로 시작된 이날 행사는 기념식, 체육대회, 경품 추첨 순으로 진행됐다.

기념식에서는 허종성(공익장)씨, 조현숙(효열장)씨에게 동민의 장을, 송기선·박광애 씨에게 시장 표창을 수여했다. 또한 양순복·유시재·임동근 씨에게 국회의원 표창, 김영기·유형선 씨에게 시의장 표창, 최은균 씨에게 시 체육회장 표창장을 수여했다.

이외에도 투호, 제기차기, 고리걸기, 줄다리기 등의 체육행사와 경품 추첨 등이 이어져 동민들에게 즐거움을 선사했다.

정영석 체육회장은 “이번 행사가 바쁜 일상 속에서 동민에게 즐거움을 주는 시간이 됐기를 바란다”며 “이번 행사의 성공적인 개최를 위해 노력해주신 많은 단체들께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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