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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만담] 작가의 양심, 도로 친일국가가 되고 있다

현실을 직시하고 시대의 양심으로 글 써야 작가라고 할 수 있다

강욱규 시인 | 기사입력 2014/09/04 [08:56]

[만담] 작가의 양심, 도로 친일국가가 되고 있다

현실을 직시하고 시대의 양심으로 글 써야 작가라고 할 수 있다

강욱규 시인 | 입력 : 2014/09/04 [08:56]
▲ 안중근 의사 광경     © 강욱규 시인

[플러스코리아 타임즈= 만담]  박근혜 일가, 드러난 재산만 10조가 넘는다.

언론은 결단코 거론하지 않겠지만 그 일가 미성년자 두 명이 국내 미성년 주식부자 1위 2위다.

그녀가 국가에 신고한 재산은 고작 20여 억원...

매일 갈아입는 빤스같은 유명 브랜드, 유명 디자이너 드레스, 한복 값에 3급 공무원으로 채용한 트레이너 월급 주면 동이 날 법한 금액이다.

박정희가 죽자 최태민과 스위스로 날아간 박근혜는 박정희 비밀금고 승계를 받았을 것이다.

드러난 장물 재산이 10조 이상 인데, 드러나지 않거나 비자금 규모는 얼마나 될까?

국민들은 종이 줍는 최극빈층 노인이 2백만 명이 넘는다고 한다.

정말 이래도 될까?

북한은 어버이 수령, 남한은 박정희 각하...뭐 좀 비슷하지 않나?

글쓰는 작가중에도 잘 알지 못하면서 박정희 찬양하고 뉴라이트적인 좀비들이 제법 있다.

프랑스 망명정부를 이끌었던 드골은 2차세계대전이 끝나자 귀국하여 반민족행위자 처벌할 때 작가, 시인, 언론인은 가중처벌했고, 도합 5천명 넘게 사형시켰다.

우리는 이승만 정권 당시 반민특위가 있었고,수사권 기소권이 있었다.

세월호법 전례가 없다? 거짓말이다.

각설하고, 반민특위는 결국 해산되고 단 한 명의 친일파. 반민족행위자도 처벌되지 않았다.

시대의 양심으로 글을 써야 작가다.

필력은 그 다음 문제다.

어리석고 얼 빠진 자칭 작가들을 보면 분노하게 된다.

이런 세상에 국민은 투표만 잘 하면 되고, 정치는 정치인이 하면 되고, 시사 비평은 시사전문가가 하면 된다? 는 소리는 정말 국민이기를 포기하고 국가가 산으로 사라져도 상관없다는 소리처럼 들린다.

일개 범부 삼류 작가로써 이 세상에 넓은 들판의 한 이삭이라도 되고 싶다.

안타까움,분노,우울 등이 종합선물세트로 일상에 황폐한 마음을 만든다.

정권의 기관장들은 하나하나 친일파 후손이나 옹호동조세력이 앉혀지고 있다.

끝장을 볼 세다.

정말 마이동풍이다.

안타깝다.

독립의사,열사님들이 어떻게 다시 찾은 나라인데

도로 친일국가가 되고 있다.

분노한다.
시인, 칼럼니스트, 공인중개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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