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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창전통시장 2기 상인대학 졸업식

명품고창시장 만들기 시동

이한국 기자 | 기사입력 2014/11/05 [13:53]

고창전통시장 2기 상인대학 졸업식

명품고창시장 만들기 시동

이한국 기자 | 입력 : 2014/11/05 [13:53]
[플러스코리아 타임즈-이한국 기자] 고창군이 전통시장 상인들의 경영마인드를 함양하고, 변화하는 유통환경에 대응하기 위해 개설한 고창전통시장 상인대학이 지난 4일 졸업식을 가졌다.
 
총20회 중 기본과정 10회(20시간)와 심화과정 10회(20시간), 선진 시장 견학 등으로 구성된 상인대학은 7월 28일 입학하여 10월 14일 심화과정 종강에 이르기까지 4개월에 걸쳐 진행됐다.

 장사를 마친 후 늦은 밤에 진행되는 교육임에도 불구하고 고단한 몸을 이끌고 상인회 사무실에 모여 직접 식사를 준비하고 나눠먹으며 상인대학 수업 참석 의지를 다진 상인회원 38명이 졸업의 영예를 안았다.
 
결석 없이 수업에 참여하여 모범 졸업생 표창을 받은 정수곤·김미자 부부는 “피곤하고 힘들었지만 이번 상인대학이 상인의식을 변화시키고, 경영 능력을 배양하여 전통시장 활성화의 초석이 될 것이라는 확신을 가졌다”며 졸업 소감을 전했다.
 
최만영 상인회장은 “그동안 어려운 여건에서도 상인대학에 참여해준 상인회원과 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 고창군에 감사드리며, 상인대학 졸업을 계기로 명품 고창시장 만들기에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박우정 명예학장을 대신한 김인호 부군수는 “이번 상인대학을 졸업한 학생 중에 연로하신 어르신이 많은 것에 놀랐다.”며 “이와 같은 열정으로 더욱 노력하여 고창전통시장을 군민과 관광객이 많이 찾고, 사랑 받는 전국 최고의 시장이 되어 줄 것”을 당부하며 축하의 말을 전했다.
 
한편, 군은 전통시장 활성화를 위해 고객편의 시설 설치와 소방시설 정비, 지붕 정비 등 시설현대화 사업을 진행했고, 와글와글 시장가요제, 다문화 노래자랑 등 다양한 문화행사 지원으로 전통시장 활성화에 노력하고 있다.
 
[제보=pluskorean@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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