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창군, “반부패ㆍ청렴 명품고창”실현 특강국민권익위 청렴강사 김상홍 단국대 전 부총장 초빙[플러스코리아 타임즈-이한국 기자] 고창군은 5일 청소년수련관에서 전 공직자를 대상으로 반부패․청렴 특별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특강은 국민권익위원회 청렴강사인 김상홍 단국대학교 전 부총장을 초빙하여 ‘역사에서 배우는 청렴과 공직윤리’라는 주제로 진행됐다. 공직자의 교과서로 불리는 다산 목민심서를 바탕으로 청렴윤리를 알기 쉽게 접근하여 공직윤리실천 공감대를 확산시켰다.
공직자가 지켜야 할 으뜸원칙을 “청렴”으로 꼽은 다산 정약용 선생의 청렴사상을 계승ㆍ발전시키고, 어제의 관행이 오늘은 범죄가 되는 시대변화와 함께 국민을 위해 존재하는 공직자로서 청렴해야 꿈을 이룰 수 있고 미래가 있다고 역설했다. 박우정 군수는 “청렴은 공무원의 기본자세로 선택이 아닌 필수이며, 아무리 강조해도 지나치지 않는다”며, “이번 청렴교육을 통해 공직자로서의 윤리관 정립으로 스스로 부패를 통제할 수 있는 마인드 함양은 물론 앞으로도 더욱 투명하고 깨끗한 고창군이 될 수 있을 것이다”고 말했다. 한편, 고창군은 8년 연속 청렴도 우수기관으로 선정됐으며, 공무원의 윤리의식 강화를 위해 매년 청렴교육을 실시하는 등 청렴 명품고창 건설을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고 있다. [제보=pluskorean@hanmail.net] <저작권자 ⓒ pluskorea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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