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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민은 비전 없는 나라, 국민을 진정 위하는 정권 서는 길밖에

전반적인 하향평준화, 부자는 대 이어 부자, 서민도 대 이어 서민

경정 칼럼 | 기사입력 2014/11/07 [17:04]

서민은 비전 없는 나라, 국민을 진정 위하는 정권 서는 길밖에

전반적인 하향평준화, 부자는 대 이어 부자, 서민도 대 이어 서민

경정 칼럼 | 입력 : 2014/11/07 [17:04]
[플러스코리아 타임즈-경정] 한국의 현재는 암울하다.

▲ 한국 시니어들의 자화상.     © 경정 칼럼니스트
 
왜 암울인가 하면 열심히 일 해도 성공할 수 없다는 사실이 머리 속을 짓누르기 때문이다. 불과 20여년 전만 해도 석박사 학력만 해도 웬만한 대학교 교수자리는 쉬웠다.

또한 고위 자격증에 속하는 자격증 하나만 따도 웬만한 취업자리를 저절로 꿰찰 수 있었다.

그리고 열심히 일하는 사람은 어느 정도의 부(富)를 누릴 수 있었다.

그러나 지금은 그렇지 않다.

지방대 출신들의 대부분은 비정규직의 어두운 그림자에 갇혀 살아야 하고, 대기업에의 취업은 수도권 명문대 출신이라고 하더라도 거의 하늘에 별따기다.

자격증들은 변호사 자격증을 위시하여 거의 하향평준화를 이루어 그 어떤 자격증도 밥벌이를 쉬원찮게 할 만한 것이 못 된다.

그리고 경기는 거의 최악이다.

이런 판국에 정치권에서는 부자들을 위한 정책만 펴고 있으며, 서민들의 복지는 주민세 인상, 담배값 인상, 소득세 인상 등 같은 서민들의 코묻은 돈을 이용하여 서민들의 등골을 빼서 다시 서민복지에 사용하려는 술수를 부리고 있으며, 부자증세에는 벼룩의 간 빼먹듯이 여기면서 인색하기 짝이 없다.

▲ 서울 마포대교 난간의 자살방지 문구들     © 경정 칼럼니스트
 
이러는 사이 중산층은 거의 몰락했으며, 삶의 질은 세계 중위권, OECD 국가 최저수준이며, 노인빈곤률, 자살률 등 불명예스러운 타이틀은 거의 전부 OECD국가들중 최하위를 달리고 있다.

이러고도 OECD국가인지 모르겠다.

부의 재분배도 없다. 대통령이 국회 시정연설에서 59번이나 언급하며 강조한 경제살리기 법안들의 면면을 들여다보면 대기업특혜에다 사행산업활성화, 그리고 학교 인근 관광호텔건립등 거짓말이나 사기 또는 중대한 범죄라고 할만한 것만들만 가득하다.

한국, 2014년... 이 나라는 어디로 가는지 모르겠다.

▲ 국밥값 남기고 자살한 독거노인의 편지지.     © 경정 칼럼니스트
 
아파트 경비원의 분신, 가족의 자살, 국밥값을 남긴 독거노인의 자살...

이 나라에 현재는 어떠한 비전도 없다. 모두 기득권의 노림수인듯하다. 결코 하층부 국민들은 상위 지도층이 될 수 없는 구조로 흘러가고 있다.

▲ 높다란 대기업 본사들의 광경     © 경정 칼럼니스트
 
공회전이다. 공염불이다. 다름쥐 쳇바퀴다. 높은 구석은 지들끼리 다해먹으면서, 너희들은 계속 아래 구석에 처박혀 살아라. ‘어둡고 침침하고 축축한 곳에서...‘ 이렇게 말하는 듯하다. 결론은 하나뿐이다. 현 정권이 망하던지 바뀌어 정말 국민을 생각하는 정권이 들어서는 수밖에 없다. 그렇지 않고서는 이 지긋지긋한 나라는 계속 산으로 가고야 말 것이다.
시인, 칼럼니스트, 공인중개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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