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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이버국회 한겨레대연합 축사, 박영록 전 국회부의장

유원진 기자 | 기사입력 2015/02/10 [18:12]

사이버국회 한겨레대연합 축사, 박영록 전 국회부의장

유원진 기자 | 입력 : 2015/02/10 [18:12]

▲ 박영록 선생께서 높은 정치문화를 창조하는 대한민국사이버국회 16주년과 한겨대연합 창립을 축하 하고 있다.    © 유원진 기자


[홍익/통일/역사=플러스코리아타임즈=유원진 기자] 2월 8일 오후 2시 국회헌정기념관에서 대한민국 사이버국회가 주축이 되어 제 16주년 창립 기념식과 더불어서 한겨레대연합 창립기념식, 홍익통일당 창당 발기인 대회 및 서울시당 창당대회가 열린 가운데, 전 강원도지사와 국회부의장을 지낸 민족지도자 박영록 헌정회 부회장이 축사를 했다.

다음은 축사 전문이다.

높은 정치문화를 창조하는 대한민국사이버국회 16주년과 한겨대연합 창립을 축하하며……



친애하는 대한민국 사이버국회 의원 여러분! 그리고 바쁘신 가운데도 이자리를 함께 하여 주신 내빈 여러분!

대한민국사이버국회 16주년 기념을 축하드립니다. 또한 한 겨레대연합창립과 함께 하니 더 뜻 깊은 자리입니다.

올 겨울은 그 어느 해보다 더욱 춥게 느껴집니다. 천막에서 밤을 새우는 노동자, 칼날 같은 추위에서 눈을 감은 노숙자. 가스도 끊긴 방에서 홀로 세상을 등진 독거노인, 유리 지갑에서 빠져나갈 세금으로 한 숨 쉬는 서민의 모습이 매서운 바람으로 마음을 할큅니다.

그러나 아무리 매서운 바람이 부는 겨울이라도 훈풍 몰고 봄은 여지없이 오고 맙니다. 봄바람은 언 땅을 녹이고생명을 잉태할 것이며, 싹을 틔우고, 꽃을 피우며, 열매를 맺기에 이를 것입니다. 사이버정치는 정치 혁명입니다.

이것에 덕을 가장 많이 볼 대상은 국민입니다. 사이버정치는 사회의 모든 부문에서 국민의 정치 참여 방식과 결정방식에 변화를 주었습니다. 국민의 목소리가 더욱 커졌고 정치의 물꼬를 바꾸어 놓고 있습니다. 최근의 땅콩 회항 조현아 사건은 국민의 힘을 느낄 수 있었습니다.

그러나 아무리 국민의 힘이 커졌다 하더라도 그것이 자동적으로 민주주의의 발전을 가져다 주지는 않습니다.
올바른 목소리를 낼 줄 알아야 합니다. 올바른 목소리를 내는 민의를 수렴해서 발생하는 많은 문제점들에 대한 발전적 대안을 모색하고, 민주주의 발전에 의미가 있는 경험적 사실들을 제도화 하여 더 높은 정치 문화로 창조시켜 주어야 할 대한민국사이버국회의 사명이 더 커졌습니다.

새롭게 출범하는 이복재 상임의장을 비롯한 공동의장님, 민의원님들께서는 현실국회와 더불어 상호 보완적인 역할을 조화롭게 이루어 국민의 뜻을 직접 반영하고자하는 선진정치시스템을 잘 구축하여 여야가 없고, 지역 색깔이 없고 성 차별 없는 사이버국회로 승화 시켜주기를 간절히 부탁드립니다.

동방의 등불 퍼져가는 새 빛으로 대한민국사이버국회가 자유와 평화를 이룩하여 아시아의 황금시대를 이루고 태양 새의 비상의 날개가 활짝 펴지게 되기를 기대합니다.

2015년 2월 8일

박 영 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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