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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두환 물고문 좋았다', 댓글 현직 부장판사는 누구?

수원지법 이영한 부장판사..일베보다 더하다 네티즌 분노

정찬희 기자 | 기사입력 2015/02/13 [00:59]

'전두환 물고문 좋았다', 댓글 현직 부장판사는 누구?

수원지법 이영한 부장판사..일베보다 더하다 네티즌 분노

정찬희 기자 | 입력 : 2015/02/13 [00:59]
 
"이런 거 보면 박통, 전통 시절에 물고문, 전기고문했던 게 역시 좋았던 듯"
"촛불폭도들도 그때 다 때려죽였어야 했는데 안타깝다"
“도끼로 ×××을 쪼개기에도 시간이 아깝다”
 
차마 입에 담기도 섬뜩한 악플을 달아 국민을 충격에 빠뜨린 모 지방법원 부장검사의 신원이 네티즌 수사대에 의해 폭로되었다.
 
▲ 막말판사 신원공개되.. 일파만파     © 인터넷
 
해당 부장판사는 수원지법 이영한 부장판사.
네티즌들은 입을 모아 "이런 사람이 부장판사라니.." 라며 성토했다.
 
한 네티즌은 "형법 307조에 의거 공무원의 죄악은 진실의 증명이 있는 한 명예훼손이 해당되지 않는다. 고위직 공무원의 비리포착으로 인한 신상공개는 얼마든지 가능하다. 명랑하고 정의로운 사회를 위해 국민이 나서서 이런 분들은 까발려주어야 함" 이라고 알려주기도 하였다.
 
이영한 부장판사의 악플 행각이 발각된 것은 세월호 참사 희생자를 어묵으로 비하한 혐의로 구속된 사건에 대해 “모욕죄 수사로 구속된 전세계 최초 사례” 라며 일베충 범인을 두둔하는 댓글을 작성했다 덜미를 잡혔다.
 
▲ 친구 먹었다     © 일베
 
참고로 어묵이 세월호 희생자 비하의 의미가 되는 이유는 침몰로 바다에 가라앉은 시신을 먹은 고기들로 만들었다 는 의미를 담고 있기 때문. 그 때문에 어묵을 먹는 사진에 친구 먹었다 라는 표현을 붙인 것에 수많은 이들이 분노한 것.
 
이 부장판사는 이 외에도 2008년 광우병 사태 당시 촛불시위를 촛불폭동이라고 표현했으며, 고 노무현 대통령을 향해 ‘투신의 제왕’이라고 비하하는 등 수준 이하의 어휘를 사용했다. 그가 단 댓글은 9500여개에 달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JTBC 보도에 따르면 대법원은 “현직 법관이 부적절한 댓글을 달아 품위를 손상시켜 유감”이라며 “상응하는 조치를 취할 것”이라는 방침을 전했다고 전한다.

원본 기사 보기:서울의소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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