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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국가경쟁력 25위, G20중 7위···1위는 미국

이경 | 기사입력 2015/05/28 [09:26]

한국 국가경쟁력 25위, G20중 7위···1위는 미국

이경 | 입력 : 2015/05/28 [09:26]
▲     © 뉴스포커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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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나라가 세계 주요국 대상으로 분석한 국가경쟁력에서 25위를 기록했다.
 
스위스 IMD가 세계 주요 61개국을 대상으로 분석해 28일(한국시간) 발표한 2015년 국가경쟁력 평가 결과에 따르면 한국은 작년보다 한 계단 상승한 25위에 올라 일본을 앞섰다.
 
일본은 작년 21위에서 27위로 6계단 추락했다.
 
우리나라는 인구 2천만 명 이상인 국가를 대상으로 평가한 국가경쟁력 전체 순위에선 9위에 올랐고, 주요 20개국(G20) 중에서는 7위를 차지했다.
 
전체 1위에는 작년에 이어 미국이 올랐다.
 
우리나라의 경제성과 분야를 구체적으로 보면 실업률, 수출액, 경상수지 부문이 강점 요인으로 지적된 반면에 직접투자 유입액과 생계비 지수는 약점 요인으로 꼽혔다.
 
기업효율성도 39위에서 37위로 상승세를 보였다.
 
그러나 지난해 순위 하락의 주요 요인으로 거론된 정부 효율성은 작년의 26위에서 올해는 28위로 두 계단 떨어졌다.
 
정부효율성 부문에선 재정수지와 외환보유고가 강점이었지만 관세장벽과 고령화 위험이 약점으로 꼽혔다.
 
인프라 분야도 올해 17위로 작년보다 두 계단이나 내려갔다.
 
20개 중간 부문별로는 국내경제(12위), 기술인프라(13위), 고용(6위), 과학인프라(6위) 부문의 순위가 상대적으로 높았다.
 
그러나 경영활동(53위), 물가(52위), 기업관련 법규(45위), 사회적 여건(40위), 노동시장(35위) 부문은 취약한 것으로 평가됐다.
 
그러나 노사관계에서 57위, 기업이사회의 경영감독과 회계감사에서 60위에 그치는 등 10개 항목이 하위권(56∼61위)에 머물렀다.
금융서비스 분야도 48위에 그쳤다.
 
대학교육과 영어교육 부문에서도 각각 38위, 43위에 머물렀다.
 
한편 IMD는 경쟁력을 높이는 데 필요한 한국의 올해 정책과제로 ▲가계부채 관리 ▲양질의 일자리 창출 ▲외부충격에 대한 회복력 확보 ▲자유무역협정(FTA) 추진 ▲남북관계 관리 등을 들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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