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익/통일/역사=플러스코리아타임즈-이성민 기자] 지난 2014년 11월 28일 고령의 연세에도 3년 6개월의 형을 채우고 광주교도소를 출소했던 이규재 범민련 남측본부 의장은 이경원 범민련 전 사무처장의 출소 환영사에서 이 전 처장의 가족 이름을 부르며 위로했다. 이어 참석한 통일인사와 이 전 처장에게 “갈라진 조국을 통일하고자 하는 사람들에게 이런 고통을 안겨주는 고약한 권력과 저들은 법이라는 이름으로 합리화하지만 도저히 납득할 수 없는 현실이다”고 개탄하며 이같이 강조했다. 이 의장은 이어 “저들의 만행도 잊지 말고 오늘도 잊지 말자. 언젠가는 통일도 오늘처럼 우리 앞에 다시 올 것이므로 좀 더 열심히 통일을 준비하는 마음으로 조국통일운동에 매진하자”고 역설했다. <저작권자 ⓒ pluskorea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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