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너와 나의 만남은 필연

계절화 시인 | 기사입력 2006/07/28 [21:01]

너와 나의 만남은 필연

계절화 시인 | 입력 : 2006/07/28 [21:01]



필必   연然


너와 나의 만남은 必然
그것은 운명도 아닌 숙명도 아닌
필연 이었다


자연의 섭리대로
봄이 가고 여름이 가고 가을이 가고
겨울이 오듯이


잎이 피어나고 꽃이 지고
낙엽이 떨어지고 눈이 나리 듯이


새벽이 오고 한 낯이 지나면
태양이 기울 듯이


아기가 태어나고
젊은이는 늙어 가고
늙은이는 죽어가듯이


너와 나의 만남은
그것은 하나의 필연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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