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플러스코리아 타임즈 이한국 기자] 순창국악원에서는 순창읍 전통장날인 최근 11일 회원 5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순창지역 경제살리기’ 캠페인을 실시했다.
이날 캠페인은 장수교에서 출발해 중앙도로, 교육청사거리, 은행교 사거리를 거쳐 시장까지 가두행진 후 재래시장에서 1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농악한마당 공연을 끝으로 마무리 됐다. 이날은 평화통일 지도자 협의회의 국경일 태극기 달기 캠페인과 합동으로 실시돼 시너지효과를 극대화 했다.
캠페인에서는 ‘순창에서 구매 소비하면 경제가 활성화 됩니다’ 와 ‘살맛나는 순창이 되고 신명나는 순창을 만들기 위해 군민이 합심해 지역경제를 살리자’는 취지의 홍보 전단지를 배포해 경제 활성화에 나섰다. 특히 이날은 경제 불황에 메르스 사태까지 겹쳐 풍산면 용내리 송선미 농가가 판매를 못한 블루베리 25만원 상당을 행사에 참여한 국악회원들이 구매해 회원들의 단합된 모습도 보여줬다. 조계문 원장은 “우선적으로 지역경제가 살아야 국가 경제도 살아나기 때문에 군민이 합심해 지역경제 살리기에 동참해 주기를 바란다“고 소감을 밝혔다. <저작권자 ⓒ pluskorea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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