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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원시, 2007 친환경 경영대상 수상

보도부 | 기사입력 2007/06/20 [00:22]

창원시, 2007 친환경 경영대상 수상

보도부 | 입력 : 2007/06/20 [00:22]
지난해부터 창원시에서 역점적으로 추진해온 환경수도 창원 만들기 추진과 범시민 운동으로 전개하고 있는 자전거타기운동이 마침내 전국친환경 평가에서 대상으로 인정받는 쾌거를 이루었다.

창원시는 20일 범시민 자전거타기 시책 등 친환경 시정경영의 공로를 인정받아 한국경제신문사가 주관하는 ‘2007 친환경 경영대상’에서 공공서비스 부문(교통문화) 대상을 수상했다.

이날 오전 10시 한국경제신문사 18층 다산 홀에서 열린 시상식에서 박완수 시장은 신상민 한국경제신문사 대표이사로부터 상패를 받았다.

시는 지난 2005년 환경부와 매일경제신문사가 주최한 제7회 환경경영대상을 수상하고 지난해 환경수도를 선포한데 이어 이번 친환경 경영대상까지 수상함으로써 명실 공히 자타가 인정하는 환경도시로서의 확실한 이미지를 구축하게 됐다.

친환경 경영대상은 한국경제신문사 주관으로 친환경 경영체계를 구축해 모범적으로 운영하고 있는 기업 및 공공단체를 선발, 시상하고 있는데 공공단체로는 창원시를 비롯해 전라남도와 서울 금천구 등 모두 5개 지방자치단체가 수상했다.

이번 친환경 경영대상 평가에서 창원시는 지속가능한 도시발전을 위한 환경보전 의지와 체계적인 환경수도 추진 전략과 그간의 성과를 인정받았다.

특히 환경수도 만들기의 일환으로 추진하고 있는 범시민 자전거타기 운동은 환경과 에너지, 교통문제를 해결할 수 있는 녹색교통 시책이란 점에서 높은 점수를 받았다.

시는 자전거 이용활성화를 위한 중·장기 종합계획을 마련, 자전거 보험 도입 등을 규정한 ‘자전거 이용에 관한 조례’를 제정하고 자전거 도로 정비와 거치대 설치 등 시내 전역에 걸쳐 자전거 이용 시설물을 대대적으로 정비해 오고 있다.

또한 지난 3월부터 공무원 자전거 출퇴근제를 시행하고 있으며, 각 읍면동별 자전거타기협의회 구성과 자전거 무료교실 운영, 유관기관 자전거 공동구입 알선 보급 등을 통해 범시민 자전거 타기 운동을 확산시켜 나가고 있다.

한편, 이번 친환경 경영대상 평가는 지난 5월 초 서류심사에 이어 5월 말 환경기초시설과 환경행정 추진상황에 대한 현장심사를 거쳤는데 이밖에도 창원시는 생태하천 복원사업과 에코타운 조성, 체계적인 시민환경 교육 등 역점 시책 등이 심사위원들로부터 호평을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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