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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달러 환율 1,200원 돌파…5년여 만에 최고

이경 | 기사입력 2015/09/08 [09:41]

원·달러 환율 1,200원 돌파…5년여 만에 최고

이경 | 입력 : 2015/09/08 [09:41]
▲     © 뉴스포커스

 

미국의 금리 인상 가능성에 홈플러스 매각 소식이 더해지면서 원·달러 환율이 1,200원을 넘어섰다.

 

5년여 만에 최고치인데요, 당분간 달러의 강세는 계속될 전망이다.

 

미국의 금리 결정 시점이 임박한 가운데 원·달러 환율이 10원 30전 오른 1,203원 70전에 거래를 마치면서 5년 2개월 만에 최고치를 기록했다.

 

국내 금융시장은 점차 다음 주 미국 금리 인상 쪽으로 기울고 있다.

 

한편 국내 2위의 대형마트인 홈플러스의 매각 소식도 큰 영향을 미쳤다.

 

7조 2천억 원의 매각액 가운데 MBK파트너스가 영국 테스코에 실제로 지급할 대금은 5조 8천억 원.

외환시장의 심리가 크게 위축된 상황에서 달러의 강세를 부추기기엔 충분했다.

 

미국의 금리 인상을 둘러싼 불확실성이 해소되기 전까지 달러의 강세는 당분간 계속될 것으로 보인다.

 

원·달러 환율의 상승은 일단 수출기업의 가격 경쟁력에 도움을 줄 수 있다.

 

하지만 중국을 포함한 신흥국의 불안한 경제 상황을 고려할 때, 오히려 부정적으로 작용할 가능성이 크다는 지적이다.


원본 기사 보기:뉴스포커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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