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심상정 대표, “방문진 고영주 이사장, 즉각 해임해야”

남재균 기자 | 기사입력 2015/10/05 [13:01]

심상정 대표, “방문진 고영주 이사장, 즉각 해임해야”

남재균 기자 | 입력 : 2015/10/05 [13:01]
▲      심상정 대표
(시사코리아-남재균 기자) 정의당 심상정 대표는 5일, 고영주 방송문화진흥회(이하 방문진) 이사장이 국정감사장에서 막말을 쏟아냈다고 즉각적인 해임을 촉구했다.


심상정 대표는 이날, 상무위 모두발언에서 “고영주 이사장은 과거 대선후보를 ‘공산주의자’라 몰아붙이더니, 이번엔 야당 의원들에게 ‘친북인명사전에 올랐을 것’이라는 등 다른 곳도 아닌 국회에서 버젓이 종북몰이를 해댔다”고 이 같이 밝혔다.


이는 국회를 무시하고 조롱한 것이라는 얘기다.


심 대표는 “고영주 이사장의 발언은 정치적 반대파에 대한 비판이 아니라 매카시즘이다. 매카시즘은 근거 없는 마타도어로 토론과 비판을 억압하고 봉쇄한다. 민주주의와 양립 불가능하다”며 “극우단체 수장이나 할법한 이가 ‘공정하고 건전한 방송문화의 진흥’을 선도하는 방문진의 수장으로 있다는 사실은 재앙”이라고 비판했다.


그러면서 “고영주 이사장을 방문진 책임자로 앉힌 것은 공영방송 MBC의 정치적 중립성 훼손은 물론이고, 방송 개입의지를 노골화한 것”이라며 “박근혜 대통령은 이번 고영주 이사장의 발언에 분명한 입장을 밝혀야 하고, 방송통신위원회는 방문진 이사직에서 고영주 이사장을 당장 해임해야 한다.”고 강력히 촉구했다.


남재균 기자(news3866@sisakorea.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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